공직에 몸담은 지 일 년이 안 되는 새내기 공무원으로 제주시청 여성가족과 보육업무를 맡으면서 두근두근한 공직 생활이 시작됐다. 지난 3월부터 정부의 무상보육 실시로 영 ? 유아 보육료와 가정 양육수당 지급 대상이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계층으로 확대됐다. 어떻게 보면 ‘무상보육의 전 계층 확대 첫 해’에 보육 업무를 맡아 공무원이 된 것
제주도정이 최근 말 그대로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추진해 온 우근민 지사의 핵심공약인 ‘기초자치 부활’에 따른 행정시장 직선제가 도의회 문턱을 넘지 못함에 따라 새로운 상황을 맞고 있다. 우 지사가 추진해 온 행정시장 직선제 문제는 이번 추석 연휴에도 도민들이 큰 관심을 보인 정치안건 가운데 하나가 됐다.그러나 도민들의 생각은 대체
의료급여는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일정수준 이하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재정에 의하여 기본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사회보장제도를 말하며, 수급권자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이재민, 의상자 및 의사자 유족, 국가유공자,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등이 있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란 수급권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적정 의료 이용을 목적으로 수급권자의 욕구를 사정하고,
매년 9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1/2))는 지방세 세목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문의를 하는 세목이다. 재산세(토지) 부과개요를 살펴보면 매년 6월1일(과세기준일)현재 주택의 부속토지를 제외한 토지 소유자에게 토지이용 현황에 따라 종합합산(0.2%~0.5%), 별도합산(0.2%~0.4%), 분리과세(0.07%(자경농지), 4%
비교적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아침저녁으로 찬 기운이 돌고 완연한 가을 천고마비 계절인 것 같다.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4대악 척결을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고 경찰에서는 성폭력 범죄를 척결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그 중 성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감 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적극적인 경찰이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국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이 실시하는 감성?창의성 개발과정 교육을 받을 기회가 있었다. 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행복지수를 묻는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매우 행복’이라고 답한 사람은 교육생 20명 중 단 1명 이였다. 유엔이 전세계 156개 국가를 상대로 국민행복도를 조사한 2013세계행복보고서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는 41위이다
지방세는 보통세와 목적세로 나뉘는데 보통세에는 취득세, 등록면허세, 레저세, 지방소비세,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담배소비세로 나뉘며, 목적세는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로 나뉜다.이중 대다수 주민에게 부과되고 납부일이 정해진 몇가지 세목을 살펴보면, 먼저 등록면허세는 1월1일 과세기준으로 1월말까지 납부하여야 하고, 자동차세는 6월1일,1
올해의 가뭄은 제주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 후 비가 내리지 않은 기간이 제일 길었다고 하며 당근과 같이 파종기간이 여름철인 작물은 직접적인 가뭄피해를 받았고 참깨도 제대로 여물어 주지 못하는 간접적인 피해를 입는 등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가 많았었는데 농업용수가 풍부하였더라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부분이었다. 제주도내의 농업용수는 대부분 지하수를 이
며칠 전까지만 해도 폭염과 가뭄으로 홍역을 치렀는데 이제 무더위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어느새 선선한 가을바람이 귓불을 스치고 웃옷을 껴입을 정도가 되었으니 말이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그 무더위가 가을이라는 복병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으니 자연의 섭리가 참으로 오묘하기만 하다. 최근 발표된 8월 경제동향을 보면 경제주요지표가 개선되는 등 회복조짐을 보이고
제주는 2002년 No Visa 등을 원칙으로 한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출범시켰다. 출범 10년을 넘기며 서 부동산투자이민제도 도입, 투자진흥지구제도 보완 등을 통하여 사람과 자본의 자유로운 왕래를 추구하는 세계가 찾는 제주를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일부에서는 제주에 유입되는 중국인과 중국자본에 대한 편견으로 진실이 와전되고 있다. 중국인의 제주토지 매입은 전
자신에 대하여 인색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완벽함을 너무도 추구한 나머지 자신에 대하여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질책하고 비판함으로써 낮은 자존감과 잘못된 마음속 비판자 때문에 괴로워하는 경우가 그런 경우이다. 사회적 생활은 혼자만이 아닌 상호 공동체를 이루며 살기 때문에 나의 느낌과 인상이 타인에게 전달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가장 기본적인 이해가 없이
조세는 재산이나 소득발생 등에 근거하여 납세자의 기한내 자진 신고납부를 명시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 지방세를 일례로 살펴보면, 취득세, 등록면허세, 재산분 주민세, 지방소득세 등이 있고 기한 경과 시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가산세는 납세자로 하여금 성실한 신고 및 납부의무와 이를 확보하기 위하여 법정신고기한(예, 취득세는 60일)까지 그 의무이행을 하지
우리사회가 지식사회에 들어선 지금 정보 제공의 도구로서의 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책은 개인의 교양과 지성을 높이고 개인의 성찰을 돕는 것은 물론 세대간의 대화와 소통을 돕는 가장 중요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책을 읽는 다는 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독서를 통해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끝날 것 같지 않았던 찜통 같은 무더위가 주춤해지고 하늘은 맑고 푸르며 단풍이 물드는 선선한 가을이 어느덧 다가와 있다. 그리고 이번 달에는 온 가족이 만나는 민족 최대의 명절로 불리는 추석연휴가 있다. 누군가에는 기쁜 날이고, 또 우리 어머님들에게는 힘든 연휴가 될 추석에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귀향길에 일어나는 자동차 사고 말고도 전기, 가스사고 등
매년 이맘때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조상 묘소에 벌초하여 음복 하는 시기이다. 시대가 변할수록 핵가족화 되어가고 매년 벌초시기만 되면 타지방에 거주하는 일가 친족들이 참여가 낮아 벌초하는 일손이 모자라서 시간적 경제적으로 고충을 토로하는 집안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그 대안책으로 제주의 장묘문화 개선을 위해서 자연장지를 조성하여 이용하고 있는 어승생 한울누리
헌법 제38조 "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를 인용치 않더라도 납세의 의무는 국민의 4대의무중의 하나라는 사실을 모든 국민은 알고있다. 미국의 정치가이며 과학자였던 ‘벤자민 프랭클린’이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친구여, 세상에서 분명한 것은 단 두가지 뿐이다. 그것은 죽음과
이석기가 구속 수감되었다. 내란음모 협의로 현역 국회의원이 구속된 것은 헌정사상 최초이다. 그러나 공안당국 수사과정에서 이석기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으며 RO연루 의혹 인물들 역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최초에는 모임자체를 부정하며 국정원의 물타기식 날조, 국정원과 청와대가 작정하고 벌이는 용공조작극이라고 하더니 모임은 있었지만 총기 발언은 농담이었다는
올해는 유난히도 무덥고 오랜 가뭄으로 우리의 심신을 힘들게 했던 여름으로 생각된다. 그런 가운데서도 계절은 선선한 가을의 문턱에 서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영글어 가게 하는 듯 우리사회는 한가위를 앞두고 모두가 분주하기만 하다.하지만 분주하지도, 가을의 정취를 느끼지도 못하는 또 다른 사회가 있다. 장애인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중증 장애인들이다. 이들은 자신들
제주 기상청 개소 이례 90년만에 30℃ 이상 58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려 가뭄으로 최악의 농작물 피해와 더위로 도민들이 최악의 불쾌지수를 자아냈다더위가 한풀 꺽이고 단비가 내려 가뭄과 싸우던 농민들은 한시름 놓은 상태에 감귤과 농작물의 가을 수확을 앞두고 있다그런데 제주 4.3에 무슨 원한이 있어 무사들 경들햄수까!2013년 8월 21일 제주출신 자유논
제주시에서는 얼마 전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인문학 여름캠프 참여 희망자 모집을 하고 97명을 선정 하여 사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과 공감의 능력을 키워 사회와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길을 찾을 수 있는 청소년 인문학 여름캠프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는 “인문학 징검다리 - 나의 생각을 말하다&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