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가 지식사회에 들어선 지금 정보 제공의 도구로서의 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책은 개인의 교양과 지성을 높이고 개인의 성찰을 돕는 것은 물론 세대간의 대화와 소통을 돕는 가장 중요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책을 읽는 다는 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독서를 통해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끝날 것 같지 않았던 찜통 같은 무더위가 주춤해지고 하늘은 맑고 푸르며 단풍이 물드는 선선한 가을이 어느덧 다가와 있다. 그리고 이번 달에는 온 가족이 만나는 민족 최대의 명절로 불리는 추석연휴가 있다. 누군가에는 기쁜 날이고, 또 우리 어머님들에게는 힘든 연휴가 될 추석에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귀향길에 일어나는 자동차 사고 말고도 전기, 가스사고 등
매년 이맘때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조상 묘소에 벌초하여 음복 하는 시기이다. 시대가 변할수록 핵가족화 되어가고 매년 벌초시기만 되면 타지방에 거주하는 일가 친족들이 참여가 낮아 벌초하는 일손이 모자라서 시간적 경제적으로 고충을 토로하는 집안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그 대안책으로 제주의 장묘문화 개선을 위해서 자연장지를 조성하여 이용하고 있는 어승생 한울누리
헌법 제38조 "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를 인용치 않더라도 납세의 의무는 국민의 4대의무중의 하나라는 사실을 모든 국민은 알고있다. 미국의 정치가이며 과학자였던 ‘벤자민 프랭클린’이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친구여, 세상에서 분명한 것은 단 두가지 뿐이다. 그것은 죽음과
이석기가 구속 수감되었다. 내란음모 협의로 현역 국회의원이 구속된 것은 헌정사상 최초이다. 그러나 공안당국 수사과정에서 이석기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으며 RO연루 의혹 인물들 역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최초에는 모임자체를 부정하며 국정원의 물타기식 날조, 국정원과 청와대가 작정하고 벌이는 용공조작극이라고 하더니 모임은 있었지만 총기 발언은 농담이었다는
올해는 유난히도 무덥고 오랜 가뭄으로 우리의 심신을 힘들게 했던 여름으로 생각된다. 그런 가운데서도 계절은 선선한 가을의 문턱에 서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영글어 가게 하는 듯 우리사회는 한가위를 앞두고 모두가 분주하기만 하다.하지만 분주하지도, 가을의 정취를 느끼지도 못하는 또 다른 사회가 있다. 장애인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중증 장애인들이다. 이들은 자신들
제주 기상청 개소 이례 90년만에 30℃ 이상 58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려 가뭄으로 최악의 농작물 피해와 더위로 도민들이 최악의 불쾌지수를 자아냈다더위가 한풀 꺽이고 단비가 내려 가뭄과 싸우던 농민들은 한시름 놓은 상태에 감귤과 농작물의 가을 수확을 앞두고 있다그런데 제주 4.3에 무슨 원한이 있어 무사들 경들햄수까!2013년 8월 21일 제주출신 자유논
제주시에서는 얼마 전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인문학 여름캠프 참여 희망자 모집을 하고 97명을 선정 하여 사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과 공감의 능력을 키워 사회와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길을 찾을 수 있는 청소년 인문학 여름캠프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는 “인문학 징검다리 - 나의 생각을 말하다&rdqu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된다. 이러한 손길들이 그늘진 곳의 우리 이웃들을 따스하게 보듬어 줄 것이다. 약 80조의 자산을 보유한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는 창조적 자본주의의 핵심은 사회적 환원과 나눔 경영에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21세기 자본주의는 서비스에 대한 대가를 지불할 능력이 있는 사람을 위해서가
중국 제사문화가 우리나라에 끼친 영향 중국 송나라 왕정 시대를 거치면서 그 당시 중국 유교학자 주희가 성리학을 바탕으로 유교사상을 주장하며 주자가례(朱子家禮) 제사법을 만들어 왕, 관료, 신하, 서민에게까지 확대되었다. 우리나라는 고려말(13세기, 700년전)까지만 해도 정식제사법이 없었다. 1288년 충렬왕 14년, 고려말기학자 안향이 원나라에서 주자가례
요즘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의 방사능 물질 유출로 온 나라가 시끄러우며 식품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수산물 소비가 전년도 보다 30~40%정도 급감하여 수산물을 잡는 어업인 및 그 것을 판매하는 상인, 식당 주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일본의 방사능 유출로 국민들이 막연한 불안심리를 가지면서 수산물 소비가 급감한데 따른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고
문화재하면 먼저 ‘옛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관덕정, 삼성혈, 선사유적지 등이 대표적으로 떠오를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 선조들의 숨결이 서려있는 문화유산의 산물로 후세에까지 영원히 물려주어야 하는 귀중한 자산이기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역사의 끈인 것이다. 문화재는 국보, 보물, 사적 등 유형문화재와 천연기
그토록 위세를 부리던 무더위도 계절의 변화 앞에는 어쩌지 못해 이제는 선선한 바람이 우리의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풍요로운 계절이 돌아왔다. 기상관측사상 90년만에 사상 유례 없는 극심한 가뭄이 우리지역에 휘몰아쳐 우리시민들이 상당한 고충과 어려움을 겪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가뭄현장을 분주하게 오가며 가뭄대책 장비와 급수지원 봉사활동에
현역 국회의원이 총기를 마련해 국가기간시설을 파괴하고 인민군을 불러들이자는 선동과 모의했다니 참으로 불가사의한 노릇이다. 이석기는 구속되고 통합진보당이 도마 위에 올랐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그러나 통진당 ‘일꾼들’의 입장은 그 일이 당연지사였다. 그와 그 일당은 종북세력일뿐 아니라 대한민국 타도와 한반도의 적화통일을 위해
한가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처럼 한가위는 부족함이 없는 풍요로움과 넉넉함의 상징이다. 멀리 떨어져 살던 자녀들이 고향을 방문하고, 친구를 만나고,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한다. 이런 날 우리들은 슬픈 눈을 가진 이웃, 어려운 분들은 없는지 한번쯤은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국가나 제주특별자치
지난 6. 2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글로벌 국가 및 기업의 물류경쟁력 변화와 시사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은행이 조사한 물류성과 지수에서 우리나라는 5점 만점에 3.70점을 받아 세계 2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는 경쟁 국가인 홍콩(2위), 일본(8위), 미국(9위) 등에 크게 뒤진 순위며, 국내 물류산업은 아직까
이제 곧 즐거운 추석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하는 흔한 선물 말고, 부모님께 의미 있는 추석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하여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치매검사를 실시하여〃 정신건강을 선물 하면 좋을 것 같다.고령화시대에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는 노년기에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치매란? 후천적으로 발생하며 뇌세포손상, 기억력장애
아이돌봄 사업은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해 오다 다양한 자녀양육 수요를 충족 하고 가정 내 아이돌봄 서비스 비용의 정부 지원 근거마련과 국가의 자녀양육 책임 강화를 위해 가정내 양육 지원의 책임성을 명문화한「아이돌봄지원법」이 제정 되면서2012년 8월 2일 부터 시행하고 있다.최근,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다양한 자녀 양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가정
소슬바람이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니 가을이다. 한가히 가을 얘기를 하고자 함이 아니다.어언 수능이 코앞이다. 준비가 잘된 학생이나 안 된 학생과 그 부모가 애가 타기는 마찬가지다. 시계는 거꾸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대학별 시험에서 대입예비고사를 거쳐 오늘의 수능으로 바뀌었다. 농고를 졸업했던 내게 예비고사는 하늘처럼 높았으나 3년을 투자해서 통과했었다.
토요일 아침 간단히 아침겸 점심을 먹고 그동안 주인이 손길이 닿지 않아 어질러진 거실탁자를 치우던 중 한 귀퉁이에 반으로 곱게 접은 딸아이의 자기소개서가 눈에 띄었다. 나름대로 글재주가 있었던 터라 제법 잘썼네.. 하는 느낌이 들던 중 자원봉사 활동을 해본 적이 있는지,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라는 질문지에 답을 적어 내려간 글을 보고 가슴이 뭉클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