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가 출범한지도 벌써 7개월째 접어들고 있다.하지만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들을 위한 복지시책은 종전 그대로 이다보니새 정부의 새로운 복지제도가 바로 시행될 것으로 잔뜩 기대 했던 저소득 가구 중에는 다소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따라서 앞으로 달라지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주요내용 및 추진상황을 기술하여 이러한 분들의 궁금증이 다소나마 해소
대의원 회의를 마치기 전에 늘 학급 반장을 통해 전달해야 하는 사항이 있었습니다.교통 규칙을 준수하자.개인 차량은 교내로 진입해서는 안 된다. 회장이 되기 전부터 제가 회장이 되기까지 매 회의 시간마다 반장들에게 강조해야하는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입 아픈 소리를 하지 않습니다. 이른 아침, 남들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나 시내와는 동 떨어진
2010년부터 신규인증이 중단된 저농약 인증제가 2016년부터 전면 폐지될 예정이다. 정부가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유기·무농약 농산물과 일반 농산물의 가격 차별화를 꾀하자는 취지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친환경 인증농가를 대상으로 저농약 인증제 폐지에 따른 의향은 저농약 농가 중 상위 단계인 유기·무
제주의 노루는 그 옛날부터 영물로 여겨 함부로 죽이거나, 해하지 않고 귀한 동물로 여겨져 대접받아 왔다. 또한 80년대 초에는 노루가 멸종 위기에 처하는 상황까지 간적도 있어서 우리 모두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게 한 적도 있었다. 이렇게 희귀한 존재이다 보니, 어느 사진기자는 그 당시 노루 사진을 촬영하기 위하여 한라산 높은 곳을 며칠동안 돌아 다녀도 보
내란을 음모한 이석기가 국회위원席에 앉아 있고 통진당이 대한민국 정당으로 존재하는 것에 대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는 반성해야 한다.대한민국은 자유민주 국가다. 사상?표현의 자유를 인정한다. 그러나 자유 허용 마지노선이 있다. 헌법가치와 국가 체계를 존중하는 범위內라야 한다.이석기와 통진당은 진보의 탈을 쓰고 최악의 실패국가이자 우리의 敵인 북한을 추종하며
기상특보는 각종 기상현상으로 인해 재해발생의 우려가 있을때 이를 경고하고 사전에 대비하는 시간을 주기위해 발표하는 기상예보이다. 우리나라 기상청의 기상특보는 주의보와 경보로 나뉜다. 주의보는 재해가 일어날 우려가 있는 경우나 사회, 경제활동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을 경우 이를 발표하는 예보이다. 경보는 중대한 재해가 일어날 수 있음을 경고하는 예보이
제주해역 마을어장에서 특산품종 생산량이 전복류 128톤(1970년), 오분자기 200톤(1994년)이었던 것이 최근에는 각각 10톤미만의 생산량을 올리고 있다. 이와 같이 자원량 감소 속도가 빨라지면서 종보존을 위한 메카로서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의 노력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에 와있다. 최근 해양생태계는 기후온난화, 개방화에 의한 외래어종 유입 등
올 여름에는 유난히도 더웠습니다. 장마기간에는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아 가뭄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는 비도 내리고 가뭄도 해갈되어 도민들이 생기를 찾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 책 읽기에 좋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고 있으며, 도서관 마다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이용자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한라도
우리나라 사람에게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가 있듯이 우리가 밟고 있는 땅에는 지번이 부여된 토지(임야)대장이 있다. 토지대장은 1910년부터 시작된 토지조사사업으로 100년 전에 만들어진 공적장부로서 1975년까지 썼던 부책식 토지대장, 1976년에 이기된 카드식 토지대장, 1992년도에 전산화된 지적전산화일로 이루어진다. 가족관계등록부를 통해 사람의 일
하나 !둘! 셋! 요즈음 보건진료소 또는 주변 마을 회관에서 저녁이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소리다.내가 근무하는 대흘 보건진료소에서 관할하고 있는 마을은 4개리 부락으로 대흘1리, 대흘2리, 와흘, 와산리이다. 예전에는 보건진료소의 기능이 진료업무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건강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면서 진료업무와 함께 건강증진업무 또한 중요시 되
1980년대 미국 뉴욕시는 연간 60만건 이상의 중범죄 사건이 일어나는 등 ‘범죄의 도시’로 악명이 높았다고 한다.특히, 뉴옥 지하철은 당시 여행객들 사이에서 ‘뉴옥의 지하철은 절대로 타지말라’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 정도로 치안이 형편 없었는데 이를 고민하던 시당국은 한 대학교수의 제안을 받아들어 지하철 곳곳에
새 정부 들어 정부 운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정부3.0이 바로 그것이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하여 국민과 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함께 일자리 및 신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새로운 정부 운영방식을 말한다. 즉, 공공정보의 개방과 공유, 정부와 국민 간 소통과 협력을 확
기상관측사상 90년 만의 가뭄이 지난 8월25일 단비로 고비를 넘겼다.참으로 길고 긴 터널을 지나온 기분이다. 물 한 모금이 아쉬워 축 쳐져있는 작물들이 안쓰러워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물주기를 60여일. 지구촌 곳곳의 기상이변을 보면서도 마치 남의 일인 양 안일했다는 생각에 죄책감마저 들게 했던 시간들이었다. 이번 가뭄이 가져온 피해는 최소 1천 3백억원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의 소유자 및 반려동물을 행정기관에 등록하여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유기동물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 1월부터 동물등록제가 인구 10만 이상의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었지만 제주시에서는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동물등록제를 2009년 7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의무 등록을 시행 중에 있다. 동물보호법에
우리도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7월말 현재 321,515대이다. 자동차취득 및 소유와 관련해서 각종 세금, 과태료등 여러종류가 있지만 그중에 자동차세에 관하여 이해를 돕고자 한다. 자동차세금은 후불제로서, 매년 6월(1~6월) 및 12월(7~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한다. 다만,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6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세액산출기준을 보면,
제주는 예로부터 매장을 중시하는 장묘문화를 가지고 있다. 사회복지공무원이 되기전, 나의 생각 또한 아직은 제주의 장묘 문화가 매장을 중시하고, 화장이나 자연장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나날이 늘어나는 묘지로 국토가 잠식되고 핵가족화로 인한 묘지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기존 장묘 문화를 변화시키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연일 30도가 넘게 오르내리는 무더위속에서 비릿한 땀냄새에 취해 정신없이 일을 하다가도 아침마다 찾아보는 기사내용이 떠올라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강정마을 삼남매가 명절을 앞두고 기부를 하고, 사진관을 운영하며 재능기부하여 무료 졸업앨범을 장애학생들에게 선물하고, 백발이 성성한 지역출신 어르신은 좋은일에 써달라며 아낌없이 몇천만원을 기부했다는 아름다운 기사
올 여름은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와 가뭄피해로 농어민들과 도민들이 마음을 힘들게 했던 여름으로 기억이 될 것 같다. 지금은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추석을 기다려지는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늘 이맘때가 되면 우리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이 있다. 우리는 늘 이웃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간다. 내가 힘들 할 때 우리 이웃이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이웃이 힘들 때
부동산 계약시 당사자 간의 직접거래를 제외하고는 '중개'라는 과정을 겪게 된다. 집을 매매하거나 전세 등을 구할 때는 직접거래 보다는 부동산중개업자를 이용하여 거래하는 경우가 많다.부동산 거래시 중개업자는 계약서의 작성이나 공부상의 권리 확인, 중개대상물의 확인 등 계약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며 또한 그에 따른 책임을 지기 위하여 중개에 따른 수수료를 받
최근 도매시장에서의 마늘거래가격이 전년도 같은 시기에 비해 60%선에서 낮게 형성되고 있어 앞으로 생산될 마늘도 처리가 밝지 않은 것 같아 금년은 파종면적을 줄이고 있으며 생산물의 원활한 처리가 이루어지기만을 바라고 있는데 품질 좋은 마늘의 생산은 물론 소비확대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보인다. 마늘 가격의 하락은 전국에서 금년 수확한 면적은 2만9천여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