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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노후한 학교 급식소 8곳을 현대화 시설로 개선하고, 2011년까지 총 30개교의 학교 급식소를 현대화하기로 했다. 제주도교육청은 노후한 급식시설·설비를 위생적이고 안전한 HACCP기준에 맞도록 확충·개선해 쾌적한 급식시설 환경을 조성하는‘급식실 현대화 개선 5개년 계획’을 수립, 7일
사회/교육
임창준
2007.08.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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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 안 된 외국대학의 국내 분교 학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면 석사는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는 최근 K 씨 등이 모 대학을 상대로 제기한 석사학위 수여취소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석사학위 수여 취소는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제판부는 “모 대 대학원은 L대가 원고들의 학사학위가 유효한 것을
사회/교육
김광호
2007.08.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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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중간예납 업무가 이달 말까지 실시된다. 법인세 중간예납은 기업의 자금 부담을 분산하고, 균형적인 세수입 확보를 위해 납부할 법인세의 일부를 미리 납부하는 제도이다.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를 중간예납기간으로, 2월 이내인 8월31일까지 세무서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그러나 2007년 신설 법인과 이자 소득만 있는 비영리법인, 휴업 등으로 사업 수익
사회/교육
김광호
2007.08.0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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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합의해 갈라 서는 협의이혼이 꾸준히 늘고 있다. 올 들어서도 하루 평균 3~4쌍이 협의이혼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1~6월) 제주지법에 접수된 협의이혼 건수는 모두 699건에 이르고 있다. 매달 100~138쌍의 부부가 협의이혼을 신청해 남남이 되고 있다. 협의이혼은 재판상 이혼과 달리 부부가 법원에 나가 이혼 의사를 확인하는 것으로 끝난다. 따라서
사회/교육
김광호
2007.08.0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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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받고 건설기술경력증을 부정 발급받아 준 브로커가 구속되고, 발급을 의뢰한 건설회사 대표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6일 서울 소재 H건설엔지니어링 대표 고 모씨(43)를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구속했다. 또, 제주시 J건설 대표 M 씨(45)를 국가기술자격법 및 건설기술관리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고 씨는
사회/교육
김광호
2007.08.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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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1사 1가로 꽃길가꾸기’ 사업에 참여가 늘고 있다. 6일 제주시에 따르면 농협제주지역본부는 2008년까지 제주시 서사라사거리~서문사거리 구간에 대해 꽃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농협은 이에 따라 우선 지난 2일 지역본부~성모병원 구간에 화분 30개를 설치, 꽃 2000본을 심고 관리하기 시작했다. 농협은 내년에는
사회/교육
한경훈
2007.08.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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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도심지 미관을 해치고 있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 전쟁을 선포했다. 시의 이 같은 움직임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설치되는 불법 광고물의 수가 도를 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8월부터 올해 말까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강력한 단속과 정비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 기간 해당 지역에서 발생하는 불법광고물은 읍면동
사회/교육
한경훈
2007.08.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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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제주시내 해수욕장에 겨울에나 봄직한 ‘산타클로스’가 나타나 영문을 모르는 피서객들의 눈을 휘둥거리게 하고 있다. 사연은 이렇다. 제주시가 청정 바다환경 보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산타클로스 운동’이 해수욕장에서도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올해 이호ㆍ협재ㆍ곽지ㆍ함덕ㆍ삼양ㆍ김녕해수욕장 등
사회/교육
한경훈
2007.08.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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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11호선 확장과 관련, 보전 여부에 대해 논란이 일었던 제주대 입구 소나무를 놓고 제주시가 다시 한 번 고민에 빠졌다. 지난해 12월 제초제 주입으로 말라죽고 있는 이 소나무가 회생 가능성이 없어 조만간 제거하기로 한 가운데 이곳에 대체 소나무를 심느냐, 아니면 그대로 두고 도로 선형을 일부 변경하느냐하는 난제를 맞고 있다. 제주시는 고사 위기에 처해
사회/교육
한경훈
2007.08.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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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은 건전한 인터넷 문화조성과 밝고 건강한 청소년의 성장을 돕기 위한 ‘밝고 건강한 U-세상을 위한 인터넷 중독예방 하계교실’을 6일부터 10일까지 제주시내 초ㆍ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광양초등학교 및 비자림청소년수련원, 신양해수욕장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 과다사용으로 인해 학습에 흥미를
사회/교육
임창준
2007.08.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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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정유사들의 기름값 담합 혐의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공정위는 최근 제주지역에서 정유사들이 기름값을 담합해 부풀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이 사안을 제주지역을 관할하는 광주사무소로 넘겼다고 6일 밝혔다. 6일 공정위와 업계에 따르면 김우남 의원은(무소속) 최근 공정위에 제주지역 기름 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리터당 40~110원 비싼 것은 GS칼텍
사회/교육
진기철
2007.08.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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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간 지역에 관광개발사업을 벌이면서 임야를 허가없이 무단으로 형질을 변경한 사업자 대표가 자치경찰에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귀포시자치경찰대는 사업장 개발사업을 벌이면서 허가면적을 초과해 임야를 무단 형질변경 한 ㈜P의 공동대표인 김모(42·제주시)·장모(38·서귀포시)씨 등 2명을 산지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사회/교육
정흥남
2007.08.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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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장애.정신장애로 항거불능인 상태를 이용해 여성을 간음.추행하면 모두 강간 또는 강제추행으로 처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재판장 박시환 대법관)는 최근 정신지체 장애여성을 간음한 피고인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부산고법에 환송했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피해자가 정신상의 장애로 ‘항거불능
사회/교육
김광호
2007.08.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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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인권 수사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한 ‘검찰 인권평가위원회’가 발족됐다. 6일 법무부가 발족하는 인권평가위는 일선 검찰이 수사 과정의 인권보호관련 사항을 담은 ‘인권보호 수사 준칙’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결과를 분석.평가하게 된다. 지난해 6월 전면 개정된 인권보호 수사 준칙(법무부
사회/교육
김광호
2007.08.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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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교통사고가 주말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5일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교통사고로 모두 2852명이 숨졌으며, 평일(화.수.목)보다 주말과 휴일(금.토.일)에 사망 교통사고가 더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국 평일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는 15명인데 반해 주말 평균 사망자는 9.8%나 높은 16.7명에 달했다는 것이다. 또. 대도시보다 관
사회/교육
김광호
2007.08.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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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일용직 노동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외지인 강 모씨(51)는 지난 6월 2일 일자리를 구하려 제주에 들어왔다. 육지에서는 일거리가 더 이상 없어 희망을 걸고 제주행을 택했다. 그러나 제주에서도 강 씨에게 돌아갈 일자리는 없었다. 중국집 배달원, 선원 등 백방으로 일자리를 알아봤으나 허탕을 쳤다. 그러는 사이 돈까지 떨어진 강 씨는 산지천 등 제주시
사회/교육
한경훈
2007.08.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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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열대야 현상인 이어지면서 제주지역 전력사용량 최고기록이 잇따라 경신되고 있다. 한국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 제주지역 전력사용량이 55만2000㎾를 기록, 지난 1일 최대 전력사용량 53만7000㎾를 경신했다. 현재 도내 전력 공급능력은 73만2000㎾로, 최대전력수요 기록시 36.3%의 예비율을 보이고 있다
사회/교육
김용덕
2007.08.0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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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주택거주 생명유지장치 설치고객의 누진요금이 완화된다. 한국전력제주지사(지사장 김귀중)에 따르면 월 300k wh 초과 사용시 누진요금단계가 하향조정된다. 또 소형상가 등 집합건물 저압공급범위가 종전 계약전력 150kw미만까지에서 200kw미만까지 저압공급후 계별계약으로 바꿔졌다. 고객소유선로 수전고객의 예비전력 기본요금도 종전 10%에서 6%로 조
사회/교육
김용덕 기자
2007.08.0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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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특별수사팀(TSI)이 확대 운영된다. 경찰청은 지난 5월 절도특별수사팀의 창설로 절도범 검거율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수사팀을 확대해 검거율을 더 끌어 올리기로 했다. 경찰은 특별수사팀의 발전 방안을 마련해 국민생활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절도범을 소탕해 나갈 방침이다. 경찰은 특히 대선관련 각종 이권개입 등 불법행위가 크게 늘어 민생치안에 대한 부담
사회/교육
김광호
2007.08.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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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가 ‘경보’로 한단계 높여 발령됐다. 3일 소방방재청은 지난 달 27일 발령한 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 소방방재청은 금지구역에서 물놀이를 절대 금지하고, 무조건 물에 뛰어드는 무모한 구조행위 금지 및 물놀이 지역의 지형지물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물놀이에 나서 줄 것 등을 피서객들
사회/교육
김광호
2007.08.03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