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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불법 주ㆍ정차 무인단속시스템(CCTV)을 운영하면서 지역에 따라 단속 보류시간을 다르게 적용, 형평성 논란과 함께 교통행정의 신뢰성 저하를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시는 불법 주차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불법 주차 단속인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빚는 시청 후문을 비롯한 시내 5곳에 6대의 CCTV를 설치, 지난
사회/교육
한경훈
2007.07.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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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윗층에서 발생한 누수로 인해 아랫층 벽지에 곰팡이 등의 피해를 입었다면 윗층 소유자가 손해액을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제주지법 민사 4단독 김동현 판사는 10일 전 모씨가 강 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강 씨)는 원고(전 씨)에게 아파트 보수에 소요된 비용의 50%인 795만원을 지급하라”고
사회/교육
김광호
2007.07.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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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갇힘사고가 꾸준히 늘고 있다. 정전에 의한 갇힘사고도 많지만, 대부분 순간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여서 평소 승강기 안전관리 대책이 절실하다. 장소별 승강기 갇힘사고도 아파트보다 복합건물 등 상가 승강기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들 건물의 승강기 안전 지도.관리가 강화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제주도소방방재본부는 지난 상반기 승강기 갇힘사고 현
사회/교육
김광호
2007.07.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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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사건은 급증하고 있으나 원심 판결에 불복한 항소사건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원심 판결이 보다 신중해져 양형에 불복하는 피고인이 준 탓인지, 2심에 항소해도 감형받기가 어려워진 때문인지 아직 구체적인 분석이 없어 명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그러나 “1심은 판결에 신중을 기하고, 2심은 1심 판결을 존중해 파기를 자제해야 한다”는
사회/교육
김광호
2007.07.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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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유력주자인 이명박 예비후보(전 서울시장)가 9일 오후 오현고를 찾아 특강을 실시했다. 이 후보가 전국을 돌며 지지 유세를 하고 있지만 특정 고등학교를 찾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 전 시장은 특강에서 "제주도의 오현고가 명문이라는 것은 서울까지도 잘 알려져 있다"며 "왜냐하면 여러분의 선배가 서울에서 아주 이름을
사회/교육
임창준
2007.07.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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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여성근로자들이 낮은임금과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는가 하면 출산전후 휴가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제주도 여성능력개발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동안 제주지역 비정규직 여성근로자 315명을 상대로 근무환경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비정규직 여성근로자 가운데 157명인 49.8%가 낮
사회/교육
진기철
2007.07.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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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대학교수들의 노동 강도가 전국 다른지방의 교수들에 비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7일 발행한 ‘2006년 대학 교육여건의 지역별 현황’ 통계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 4년제 일반대학 교수 1인당 주당 수업시간 중 제주지역 교수들이 평균 13.3시간으로 가장 길었다. 현행 고등교육법 시행
사회/교육
임창준
2007.07.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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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지역에 올들어 화재사고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소방서(서장 강기봉)는 올 상반기 관내 화재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두 145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인한 재산피해는 6억여원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이처럼 화재사고가 빈발한 것은 농번기 농민들이 감귤원에서 각종 소각작업을 벌이
사회/교육
정흥남
2007.07.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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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주점에서 무전취식한 30대 피고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3단독 김창권 판사는 9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 모 피고인(35)에 대해 징역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누범기간 중의 범행이고, 이미 사기죄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도 있다”며 “죄질이 불량해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조 씨는
사회/교육
김광호
2007.07.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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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타이어 파열이 사망 교통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올 들어 도내에서는 자동차 타이어 파열로 운전자 등이 숨지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전국 각 지역에서 이로 인한 사망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도내 운전자들도 평소 타이어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후 타이어의 파열이 무더위와 비날씨가 많은 6~8월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사회/교육
김광호
2007.07.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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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등 약물 중독 환자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 상반기(1~6월) 약물 중독 환자 52명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모두 81명이 이송됐다. 여전히 음독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그나마 감소폭이 36%(29명)나 떨어져 다행이다. 더딘 속도지만, 체감 경기가 어느 정도 나아지면서 신세 비관형 음독 환자도 줄었다.
사회/교육
김광호
2007.07.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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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자가 크게 늘어 보다 강력한 청소년의 성보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성매수자의 연령도 대부분 20~30대 젊은층이어서 이들 세대 대상의 건전한 성문화 확산이 절실하다. 9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경찰에 단속된 청소년 성매매 건수와 인원은 8건.41명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건.5명보다 6건.
사회/교육
김광호
2007.07.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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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장애인 생산품 판로확대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이는 장애인의 안정된 소득보장을 통한 직업재활과 생활안정 도모하기 위해 직업재활시설 등에서 장애인들이 생산한 물품 구매 실적이 저조, 보다 많은 관심과 다양한 물품 구매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9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도 본청을 비롯해 행정시,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장애인 생산품 우
사회/교육
진기철
2007.07.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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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골프장 21곳에 대한 오수처리실태 점검이 이뤄진다.제주도는 민간환경감시단 및 자연보호협의회 등 환경단체와 함께 골프장의 오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여부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특히 하수처리구역외의 중산간지역에 위치한 골프장에 대해서는 오수처리시설의 방류수를 채수, 수질기준 적합여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점검결
사회/교육
진기철
2007.07.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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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 천연보호구역 일대에서 '가마우지'집단서식지가 발견됐다.한라산연구소는 지난 3월부터 성산일출봉 천연보호구역 일대의 동물상 조사를 실시하던 중 일출봉 외곽측벽에서 150여쌍의 가마우지가 집단 번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이처럼 대규모의 가마우지 집단번식지가 확인된 것은 지난 1990년대 후반 서해안 비무장지대
사회/교육
진기철
2007.07.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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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들의 일부 취업을 제한하는 청소년성보호법의 조기정착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청소년성보호법에 따르면 청소년관련 교육기관의 장은 직원을 채용할 경우 범죄경력조회를 의무화 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취업 및 운영제한 대상자는 청소년 대상 성범죄 형 확정 판결을 받은 자로 형이 확정된 후 5년간 청소년 관련 교육기관 등
사회/교육
진기철
2007.07.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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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을 신축하며 공사계약금을 부풀려 국고보조금을 부당 수령한 70대 전직 이장과 이 과정에서 허위 감리보고서를 제출한 건축감리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경찰서는 8일 업무상 ‘배임과 보조금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강 모씨(70)를, 건축법 위반 혐의로 김 모씨(35)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시
사회/교육
한경훈
2007.07.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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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시민의 주체가 되는 ‘사계절 꽃 피는 도시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시정 운영방향의 하나인 ‘품격 높은 도시, 품위 있는 사회 구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계절 꽃 피는 도시 가꾸기’ 실천 계획을 마련하고 시행준비에 들어갔다. 실천 계획에 따르면 우선 기업체 및 공
사회/교육
한경훈
2007.07.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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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저소득층 노인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교통수당 기탁사업’에 참여율이 극히 저조 하는 등 사업이 흐지부지되고 있다. 제주시는 2006년 2월부터 특수시책으로 ‘노인교통수당 기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일률적으로 지급되고 있는 교통수당 중 일부를 노인들의 자발적인
사회/교육
한경훈
2007.07.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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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이 시민과 관광객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9일 제주시에 따르면 절물휴양림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 지난 상반기 이곳을 찾은 인원은 20만745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5만9267명보다 37%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수입은 전년 1억3000만원에서 1억7500만원으로 3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사회/교육
한경훈
2007.07.09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