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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음식을 처리하는 일이 많아지는 요즘,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아져 식중독 세균의 번식이 높아지기 때문.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시.서귀포시.성산포.고산 지역 부패지수가 7~10로 '심한 부패'가 발생할 우려가 높게 나타났다.부패지수는 일평균 기온 및 상대습도를 활용, 식품 부패 가능성을
사회/교육
진기철
2007.07.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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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일자를 표시하지 않거나 기준규격 등을 위반, 제품을 판매해온 제조 업소들이 제주시 보건당국에 덜미를 잡혔다.제주시는 계절 성수식품 제조업소 126곳에 대한 점검을 벌여 위반업소 8곳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유형별로는 기준규격 위반이 3곳으로 가장 많고 영업시설 임의철거 2곳, 생산일지 미작성 1곳, 제조일자 미표시 1곳, 무표시 제품 1곳 등이다.제주
사회/교육
진기철
2007.07.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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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7월1일자로 제주세무서장에 이근희 국세청 총무과 직원고충처리담당관(52)을 발령하고, 김봉래 제주세무서장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2과장으로 전보했다. 1975년 9급 공채에 합격한 신임 이 서장은 1999년 12월 사무관에 승진한 후 국세청 세정기획단, 서울 서초세무서 조사과장, 국세청 조사1국 3과, 국세청 조사 3과 등에 근무했으며, 지난해
사회/교육
김광호
2007.06.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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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 3단독 김창권 판사는 28일 비아그라 등을 불법 판매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모 피고인(49)에 대해 벌금 350만원을 선고했다. 김 피고인은 2005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3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시내 성인용품점에서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를 1정당 1만2000원 씩 받고 10정을, 시알리스 12정을 1정당 1만원 씩 받고 판
사회/교육
김광호
2007.06.2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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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과 계곡 등 피서지 질서문란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이 집중 전개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도내 전 해수욕장이 개장되는 다음 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행락질서를 확립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경찰은 해수욕장과 계곡 등 피서지의 자연훼손 행위와 취사금지 구역에서의 취사행위 및 쓰레기 등을 함부로 버리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
사회/교육
김광호
2007.06.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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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족 강간과 미성년자 강간 및 강간 미수 등 성폭력 피고인들에게 줄줄이 중형이 선고됐다. 작은 며느리에 이어 큰 며느리를 성폭행한 50대 시아버지와 5살, 6살, 7살 여자어린이 5명을 잇따라 추행.강간한 30대, 19세 여성을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가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모두 인면수심의 성폭력 행위여서 충격적이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사회/교육
김광호
2007.06.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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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짓겠다며 농지를 매입한 후 단기 차익을 노려 2년 이내에 매각하거나 다른 용도로 활용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상당수 늘어났다.29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자경농민이 취득한 농지는 모두 1938필지로 이 가운데 258필지가 의무사용기간을 지키지 않고 매각했다가 적발됐다.이들 자경농민에 주어진 세제감면액은 총 27억6400만원(취득세 16억4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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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철
2007.06.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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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제주해안경비단 소속 129전경대(대장 경감 이태안)가 지난 23일 무사고 2주년을 달성했다. 129전경대는 지난 2년간 기간요원 16명과 전경대원 170여명이 일심동체가 되어 자체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노력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 경찰은 기동대.전경대에서 2년 이상 무사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전국적으로도 20곳 뿐이라고 밝
사회/교육
김광호
2007.06.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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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종업원으로 있던 주점에서 금품을 훔친 뒤 가스를 누출시킨 20대 피고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박평균 부장판사)는 28일 가스방출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모 피고인(26)에 대해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김 피고인은 지난 달 1일 오전 8시께 조 모씨(42)가 운영하는 제주시내 모 주점에 침입, 주방의 가스밸브 9개(2
사회/교육
김광호
2007.06.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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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업주를 살해한 전 종업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박평균 부장판사)는 28일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 모 피고인(25)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최 피고인은 고의성이 없다고 주장하나, 업주를 살해한 뒤 현금을 훔쳐 달아난 점에 비춰 우발적 범행이라고 보기 어렵고, 치명적 부위를 여
사회/교육
김광호
2007.06.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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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저지른 피의자를 압송할 때 신고자나 피해자와 분리해 호송하고, 신고자나 피해자가 누구인지 추정할 수 있는 단서가 피의자 등에게 노출되지 않게 철저히 관리된다. 28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범죄 신고자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신고자와 피해자를 보복 범죄의 위협으로부터 체계적으로 보호하기로 했다. 보복범죄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피의자 통
사회/교육
김광호
2007.06.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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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등기와 상업 등기 및 법인 등기 활동이 활발하다. 지역 경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분의 신장세여서 침체된 경기 회복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올 들어 5월말까지 제주지법에 접수된 부동산 등기 건수는 모두 4만2266건.7만8553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791건.7만6339개보다 무려 2266건.2214개가 늘었다. 매달 평균 450건이 넘
사회/교육
김광호
2007.06.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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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불법 주.정차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이달 들어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적발된 차량이 4000대에 달했다.28일 제주시에 따르면 상습적으로 불법 주.정차 행위가 이뤄지고 있는 특별단속구간을 중심으로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3986건이 적발됐다.이번 단속은 불법 주.정차 극성 지역인 구제주권 3개 노선, 신제주권 3개 노선 등
사회/교육
진기철
2007.06.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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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실시하는 지역별 쓰레기 배출실태 공개시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이는 불량지역으로 선정된 마을 주민들이 불명예를 벋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는 것.제주시는 6월 한달간 일도2동과 용담2동, 화북동 등 6개 동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최고 불량지역과 모범지역을 평가, 발표해 오고 있다.실제 이달 초 불량지역으로 선정됐던
사회/교육
진기철
2007.06.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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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해상 범죄와 사고는 122로 신고하세요”제주해양경찰서는 다음달 1일부터 해양사고 및 해양범죄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122’해양긴급 특수번호를 개통,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122번호 개통은 그동안 112나 119 신고내용을 전달받고 현장에 나가면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와 함께 해경은
사회/교육
진기철
2007.06.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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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텁지근한 날씨가 밤 까지 이어지면서 밤잠을 설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전국이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각 지역별로 많은 비가 오고 있지만 제주지역만 유독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것.특히 제주시지역은 한라산에 의한 푄현상이 더해져 좀처럼 기온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2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지역 낮 최고기온이 30.7도를 기록, 올 들어 처
사회/교육
진기철
2007.06.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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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법관들도 불우이웃 돕기 등 봉사활동에 나선다 정갑주 법원장을 비롯한 법관과 직원들은 지난 26일 오후 법원 4층 대회의실에서 ‘제주지방법원 삼다 봉사단’ 창립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법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법원장을 단장으로 한 삼다 봉사단은 앞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및 전달과 불우시설 방문 봉사
사회/교육
김광호
2007.06.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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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검은 27일 불법으로 게임장 영업을 한 장 모씨(46)를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장 씨는 지난해 3월께부터 10월16일까지 제주시내 게임장에 게임기 80대를 설치, 손님들에게 게임을 하게 하고, 환전소를 운영하는 등 사행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 씨는 3군데 게임장을 장기간 불법 운영하면서 수 차례 단속됐으
사회/교육
김광호
2007.06.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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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만난 10대 소녀와 성 관계를 가진 5명에게 징역형 또는 벌금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 2단독 임성문 판사는 27일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성매수)로 기소된 강 모(33), 송 모(45), 용 모(36) 피고인에 대해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각각 사회봉사 100시간을 명령했다. 또, 송 모(
사회/교육
김광호
2007.06.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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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단독 사건 재판 업무에 과부하가 걸렸다. 올 들어 형사단독 사건이 급격히 증가했으나 담당 법관은 오히려 종전 3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 현재 형사단독 사건은 2단독과 3단독 판사가 전담하고 있다. 지난 5월1일 재판 업무가 조정되면서 1단독이 없어진 대신에 형사합의부 1개가 증설돼 2개 부로 늘었다. 따라서 종전 3명의 법관이 각각 1, 2,
사회/교육
김광호
2007.06.27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