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민원인에게 고객중심 민원행정을 서비스하기 위해 시민고객의 권리헌장인 「민원 미란다」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 미란다」는 민원서비스 과정에서 민원인의 권리를 사전에 고지해야 한다는 원칙으로서 행정 위주로 처리하던 민원을 민원인 위주로 개선하려는 것이다. 지금까지 행정기관에서는 민원인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의 감귤 재배 농업인은 새로운 품종을 좋아한다. 소비자 입맛에 맞게 새로 개발된 감귤은 가격을 높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농가의 관심을 끄는 신품종 감귤은 대부분 외국 품종으로, 제주 감귤의 역사가 100년을 넘고 있지만 우리 품종 하나 만들어내지 못한다고 질책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을 잘 모르고 하는 말이다. 국산 품종 &lsq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폭염주의보… 게다가 올 여름은 더위를 식혀줄 단비조차 내리지 않아 연일 낮 최고기온을 경신하는가 하면 열대야 또한 35일째 지속되고 있어 어딜 가더라도 에어컨을 장시간 가동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러나 실내 어느 곳이나 장시간 에어컨을 가동하면 실내온도와 실외온도의 급격한 차이가 발생하고 습도가 낮아지게 되며, 실내에 많은
지구 온난화 로 인해 그야말로 어린시절 격었던 여름은 사라지고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비마저 내리지 않아 올여름은 그야말로 무더위와 전쟁 속에 살아가고 있는듯하다. 한정된 도로에서 차량이 증가로 인해 교통사고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교통법규 미준수로 사망사고까지로 이어져 귀중한 생명이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현상이다.자동차를 운전하려면 운전면허를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는 지난 7월 26일 조직개편에 의해 탄생한 신설부서다. 사회복지 관련 업무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복지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기존의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를 주민복지과, 경로장애인복지과, 기초생활보장과로 분리한 것이다. 새로운 조직이 생기면 이에 걸 맞는 비젼설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비젼의 사전적
훌륭한 정치인이란 내편에서 아니고 양단의 가치를 중용으로 승화해 주민 갈등을 조정하고 해소하면서 주민의 삶을 보장 하는 일이다. 도지사는 정치인인 동시에 행정가다. 60만 제주도민의 삶과 미래를 책임지는 막중한 책무를 지니고 있다. 이번 법인격 없는 행정시장 직선제 행정개편은 정치인이기 때문에 공약을 지키는 것이 정치신뢰이겠지만 탁월한 행정인으로서 취할 좋
지금 제주도는 선거구 획정과 관련하여 교육의원 선거 제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심지어 일부 도민은 교육의원 제도가 없어졌으면 하는 분위기까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필자는 이런 분위기를 보면서 솔직히 답답하고 안타까운 심정이다. 대한민국 헌법 31조에는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표방하고 있다. 그래서 모든 지방자치단체는 교육자치를 보장하
고대 그리스는 우리에게 서구 유럽의 중요한 사상의 근간이 되는 인간 중심적인 사고나 이성 중심주의, 민주주의 등을 가르쳐주고 특히 그리스 신화는 서양의 문학, 철학, 건축, 미술을 이해하는 원천이 됨은 물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커다란 이야기로 알고 있다.수천년의 긴 역사를 가진 그리스는 모든 면에서 경험이 풍부한 나라이므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문
미국에는 높이 100미터까지 자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레드우드 나무가 있다. 어떻게 넘어지지 않고 저렇게 높이 자랄 수 있을까? 놀랍게도 이 거목(巨木)의 뿌리를 보면 땅 밑으로 2∼3미터 깊이에 있으나 옆으로 길게 뻗쳐 동료 나무 뿌리와 강하게 얽혀 있어 2천년이 넘도록 생존해 오고 있다. 즉 이 거목을 지탱해온 힘은 땅 속 깊숙이 파고든 뿌리에
광복 68주년을 맞이하여 그날의 감격과 기쁨을 생각하며, 우리가 경축하고 있는 이 광복절은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영광된 날입니다. 오늘의 환희와 감격은 자랑스런 선열들께서 수많은 피를 흘리시며, 불굴의 인내와 정신력으로 일제를 극복하셨던 항일 독립운동의 결실입니다. 일찍이 망국으로 온 민족이 도탄에 빠져 있을 때, 민족의 선각자인 선열들께서는 만주와 연해주
제주도가 기초의회 없는 행정시장 직선제를 강행하고 있는 마당에 도민 사회에서는 그 본질은 외면한 채 엉뚱하게도 우근민 지사의 선거공약 해석을 놓고 소모전만 벌이고 있다.이미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기초의회 없는 행정시장 직선을 우근민 지사에게 권고 했고, 이에 따라 우(禹)도정은 내년 지방선거에 꿰맞추기 위해 속전속결로 이를 강행 하고
‘꿈다락’이라고 하면 햇빛이 스며드는 작은 다락방에서 즐거운 꿈을 꾸는 아이의 모습이 상상된다. 이렇게 예쁜 뜻을 담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이 지난 5월 부터 3개월 동안 한라도서관에서 진행되었다. 단순히 공부하고 책만 보러 오는 도서관이 아닌 신나는 도서관, 지루하고 하품 나는 문학이 아닌 놀이로써의 문학으로 아이
스쿨존은 여러 방송매체를 통해 대중화 된 용어지만 적용범위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어린이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에는 스쿨존을 초등학교등이라고 규정하여 초등학교, 특수학교, 그 외 유아교육법상의 보육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의 지정은 시군구의 교육장이 관할 초등학교장등의 건의를 받아 관할 경찰서장에게 지정 신청을 하고 경찰서
오는 8월 15일은 우리민족이 일본제국주의 압제로부터 독립을 일궈낸 제68회 맞는 뜻 깊은 광복절이다.36년이란 긴 세월동안 일제의 폭정과 착취에서 독립한 기쁨이 얼마나 큰지 이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는 잘 모를 것이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수 많은 애국지사들이 유명을 달리 하였고 얼마나 많은 우리 동포들이 고초를 겪었는지 이번 광복절에는 성찰하는 계기가 되
인간은 태어 날 때부터 누구나 행복을 누려야 할 권리와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 그러나 농. 어촌 마을은 시내와 달리 법과 거리가 멀며 고령의 노약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언제나 범죄에 노출되어 있고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몇 년 전 제주 조그만 한 산간 농촌마을에서 30대 절도 전과자(남자)가 교도소에서 형기를 종료하고 출소하면서 동네 80대 전
전기는 현대 생활에 있어, 물·공기와 더불어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인이 되었다. 전기가 없는 현대생활은 상상하기 어렵다.몇 년 전부터 하계·동계 구분 없이 거의 1년내내 전력수급비상이란 문구가 일상화 되었다. 각종 매스컴을 보더라도 여름철이나 겨울철이면 최대수요전력 갱신이라는 문구를 쉽게 볼 수 있다.초과사용부가금 제도는 저압으로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의하면 매년 5~6월, 8~9월 감염병 발생율이 가장 높다고 한다. 수인성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이 오염된 물에 의해서 전달되는 질병으로 사람이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을 섭취하여 발병하는 감염병을 말한다.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미생물들은 오염된 물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와 위장관에서 증식하면서 감염증을 일으키고 분변을 통해 우리
제주4.3사건 발생 65주년! 제주4.3사, 제주도사, 우리나라 현대사에 기록될 사건이 2013년 8월2일 10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발생하였다. 제주4.3 희생자 유족회(회장 정문현)와 특별자치도 재향경우회(회장 현창하) 회원 각각 고문 자문위원 회장단 20명씩 40명이 자리를 같이하여 대 매머드급 화해 상생을 위한 특별한 공동기자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한지 14년째가 되어가고 있다. 지난 2000년 지방자치를 보다 활성화하고, 주민에 의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시키기 위해 읍?면?동사무소의 일부 기능을 주민 스스로 운영토록 하는 주민자치센터로 전환시켰고,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주체를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하였다.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의 요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요청하기도 하고,
연일 찌는 듯한 무더위에 사람들이 지쳐가고 불쾌지수도 높아져 있다. 사소한일에도 열이 오르고, 짜증도 이만 저만이 아니다. 당장이라도 누군가와 한판 싸움이라도 벌이고 싶은 생각이 날 때도 있다. 누구나 한번쯤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을 것이다. 환경적으로도 평균온도가 1℃ 증가할 때마다 1.4% 자살율이 증가한다는 통계까지도 나왔다. (근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