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9일 “서귀포시 노인복지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생활지원사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이들의 처우와 근로 조건이 열악한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고 예비후보는 “생활지원사의 근로조건 개선은 서귀포시 노인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고 예비후보는 △노인 생활지원사 고용 안정성 확보 및 고용 승계 △연 2회 지급하는 상여금 확대 △통신·차량 비용 지원금 5만원 이상 인상 △역량강화 프로그램 확대로 전문성 강화 등을 공약
강순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녹색정의당 예비후보는 지난 8일 발달장애인 학부모 3개 단체(행복하게 사회적협동조합, ㈔제저아이특별한아이, 별난고양이꿈밭)와 돌봄 공약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도 이 사회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 주요 공약인 ‘돌봄 3대 약속’ 관련 의견을 들은 뒤 “고은실 전 제주도의원 의정비서로 일하면서 수많은 장애인들을 만났고, 그들의 염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근본적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김한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0일 제주시수협 위판장에서 열린 ‘2024년 영등환영풍어제’에 참석해 “제주의 수산업 전반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풍어제를 통해 제주 어업인들의 풍어와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열겠습니다’란 선거 슬로건을 강조하며 제주4·3 폄훼에 앞장선 정부와 여당에 엄중히 경고하고,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제주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
김승욱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제2공항 건설은 제주의 하늘길을 넓히고, 동서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토대가 된다”며 “제2공항 건설은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제2공항이 “단기적으로는 7조원이 투입돼 어려운 제주경제에 응급 수혈을 하듯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 뒤 “장기적으로는 일자리 창출 및 공항수익, 배후도시의 활성화 등 제주경제에 긍정적으로 미치는 효과는 절대적”이라고 덧붙였다.김 예비후보는 제2공항을 활용한 첨단 신산업 거점 지역으로 육성하겠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여러분의 열망을 온전히 받아 이번 총선에 반드시 승리하고 민생 회복과 윤석열 정권 심판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문 예비후보는 이어 “의례적인 원팀이 아니라 송재호, 문윤택 후보 측과 완벽한 화학적 결합을 이룰 수 있는 통합선대위 구성을 위해 진정성 있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문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세계여성의 날에는 환영 성명을 통해 “차별과 배제, 혐오가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특히 제주 여성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
제주도의회 여성의원 9명(강성의·강하영·고의숙·김경미·박두화·원화자·이경심·이승아·홍인숙)은 지난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 김시숙 지사의 독립유공자 등록 신청 과정에 지지를 보냈다.이들은 지난해 세계여성의 날에도 김시숙 지사의 독립유공자 서훈 추진 촉구대회를 열었다. 이후 제주도는 독립유공자 신청에 필요한 추가적인 공적자료 수집 등을 통해 포상 신청을 앞두고 있다.이들은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 지난 1년간 김시숙 지사의 공훈을 발굴해 서훈 신청을 이끌었으며 현재 포상 신청을 앞두고 있는 때”라며 “앞으로도 독립운동의 행적은 확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과 하성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은 지난 6~7일(목) 경남기록원과 창원대학교 박물관,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제주기록원 설립 등 제주도의 정보·기록권을 확대하고 기록물 영구 보존 환경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도의 기록연구사 등도 동행했다.강철남 위원장은 이번 방문 후 “기록원 설립은 예산의 문제가 아닌 의지의 문제임을 재확인했다”며 “경남기록원의 사례에서 보듯 장기적인 관점에서 제주기록원은 리모델링보다는 신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1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도 지역구는 대진표가 거의 확정됐지만 국민의힘이 제주시갑에 뜻밖의 전략공천을 하면서 전체 구도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국힘이 지난 5일 제주시갑 후보로 고광철 국회의원 보좌관을 전격 발표한 뒤로 더불어민주당은 이전에 비해 부담을 많이 던 눈치다.9일 제주시을 김한규 예비후보와 제주시갑 문대림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선 이러한 분위기가 묻어났다.김 예비후보는 2년전 보궐선거 첫 출마 때에 비해 말투에서 자신감을 담아냈다. 서귀포시 위성곤 예비후보 또한 제2공항 이슈로
제주시는 ‘2024년 제주시 공무직 공개 채용’계획을 확정하고, 3월 8일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채용 직종, 인원 및 채용 일정을 공고했다.채용 분야는 일반사무, 시설, 농림환경, 보건위생, 환경미화 5개 직종이며, 총 24명을 채용한다.구체적인 업무 분야는 △청사 시설물 내외 환경정비 2명 △청사 시설물 유지관리 1명 △아동복지교사 1명 △자립지원 직업상담 1명, △청소년지도사 1명, △추자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1명 △체육시설 수상안전요원 2명 △체육시설 매표 3명 △환경미화원 5명 △상수도 고장수리 1명 △방문건강관리 1명 △금
제주도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강민숙 예비후보(무소속)는 9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해 “보궐선거인 만큼 남은 임기 2년을 4년처럼 일하려면 일을 해보고 일할 줄 아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즉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검증된 일꾼’으로서 출마했다”고 출사표를 올렸다.주요 공약은 △도시계획선 정비 △제설차량 통합 전진기지 구축 △밝고 안전한 ‘지켜드림 보행로’ 조성 △파크골프장·수영장·풋살장·농구장 등 체육시설 확충 △어린이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어싱광장·산책로, 문화시설 등 ‘힐링 공간’ 확충 △도서관-문화-소통 결합 ‘복합
제주시가 탑동광장과 테마거리(산책로) 노후 시설물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매년 20여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 대표 명소인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는 해안변에 위치해 염분과 해풍 등으로 시설 노후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한 곳이다.이에 시는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심하게 녹이 슨 탑동광장 내 100m 규모의 스틸그레이팅을 교체하고, 바닥 패임 등으로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는 광장 바닥을 우선 보수할 계획이다.또한 많은 시민들이 걷는 장소로 이용하고 있는 테마거리 산책로도 일부 재포장해
서귀포시는 2024년 공무직 근로자를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채용 인원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인력, 청소년지도사 등 보건·복지분야 공무직과 환경미화원, 청소차운전원 등 현장 분야 공무직 등을 포함해 총 20개 분야·28명이다.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9일 4월 4일까지이며 4월 27일 필기시험, 6월 5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응시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를 통해 접수 기간 중 접수할 수 있다. 같은 날 필기시험이 실시되는 제주도·제주시
조기 출하에 의한 이미지 하락을 막기 위해 한라봉과 천혜향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된 ‘고품질 감귤 출하조절 장려금’의 대상이 확대되고 도입 목적마저 변경돼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제주도는 도내 만감류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한라봉, 천혜항의 조기 출하로 이미지가 하락, 소비자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2020년 고품질 감귤 출하조절 장려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이에 따라 행정시는 설을 앞둔 조기 출하를 억제하기 위해 3월 이후 품질기준 이상을 지역 농·감협으로 계통출하하는 농가에 인센티브(㎏당 비파괴 500원, 표본검사 25
오영훈 지사와 서귀포시 8·9급 MZ세대 공무원 170여명과의 대화의 시간이 지난 8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서귀포시 공직자 통기타 동호회 ‘퐁낭’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도정 기조와 앞으로 제주도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오 지사가 제주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MZ세대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MZ세대 공무원들이 평소 오 지사에게 궁금했던 점이나 하고 싶었던 말을 자유롭게 나눴다. 특히 SNS 오픈채팅방을 통한 익명 대화를 도입해 더욱 솔직하고 개방적인 분위기에서 대화가 진행됐다.
기업 영세성, 일자리 미스매치, 한정된 훈련 인프라 등에 따라 제주에서 미래를 꿈꾸기 힘든 구조적 한계 때문에 청년들이 제주를 떠난다는 지적에 따라 정주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일자리 확대가 절실하다는 진단이 나온다. 이를 위해 △인재양성 △고용서비스/인프라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 △산업정책 측면을 고려한 일자리정책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조언이다.김경준 제주지역인적개발위원회 부장은 지난 8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경제정책전략회의에서 ‘일자리로 살펴본 청년인구 유출방지 방안’을 주제로 일자리 정책 방안을 발표했다.김 부장은 이날 경제·
제주도가 올해 공무직 26명을 공개 채용한다. 도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인터넷 원서 접수를 받고 4월 27일 필기시험, 6월 5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 시험정보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제주도청 총무과 인재채용팀(064-710-6225)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도 공무직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채용 인원은 제주시 24명, 서귀포시 28명이다. 자세한 일
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난달 제주도승마협회와 진행한 간담회에서 오는 2026년 열리는 제주 전국체전 승마경기가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공공승마장인 제주대학교 승마장의 개·보수 지원 요청을 받았다.이 자리에서 고봉조 회장은 승마장 건립 지원 확대의 필요성과 함께 제주지역 학생들을 위한 승마 체험교육 인원의 확대(3500명→5500명) 지원을 요청했다.위 예비후보는 이에 “시설 지원과 함께 제주지역에 맞는 학생 승마 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말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김한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9일 오후 1시 제주시 중앙로 302(더 스프링빌딩) 선거사무소의 현판식과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김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은 제주의 미래를 여는 여정을 도민들과 함께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지지자들의 참석을 부탁했다.김 예비후보는 6일에는 택시공제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내 택시업계의 전반적인 상황을 들은 뒤 개인택시의 정기 자격 유지 시험 경비 지원과 아동보호구역 30㎞ 구간 운영 시간대 설정 등에 대해 제안을 받
김승욱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선거사무소에서 ‘제주 화장품인증제도’ 관련 도외에 소재한 기업의 인증 비용이 도내 기업의 2배, 화장품 유통기한(보통 30~36개월) 대비 인증 기간 1년으로 큰 부담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를 관장하는 제주테크노파크의 운영 상의 문제점도 들은 뒤 “제주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도입된 인증제도가 그 취지와 목적에 맞게 잘 운영되지 않아 유감”이라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공급자 중심의 운영 방침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7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 관계자들과 만났다.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은 공교육과 사교육을 선·악으로 구분하는 이분법적 프레임의 고착화를 우려하며 제주교육청에서 규정한 학원 교습비의 물가와 인건비 인상 등을 반영한 재조정이 필요함을 제기했다.문 예비후보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인재 양성 역할을 하고 있는 학원이 사회적으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며 “평생교육 시대에 평생교육을 전담하는 학원이 존중받고, 전문 교육서비스기관으로 발돋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