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묻지마 범죄 등 주요 강력범죄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은 27일 일선서 강력팀장․지구대장․파출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수사·생활안전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육지부에서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는 등의 강력범
병무청(청장 김일생)은 27일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북상에 따라 28일 입영 예정인 전국의 예비군 동원훈련을 취소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당초 28일 예정돼 있던 모든 동원훈련은 일정이 취소되고, 추후 실시하는 동미참훈련에 18시간이 부과될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태풍이 물러나는 29일 동원훈련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2시 49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소재 산방산 탄산온천 인근 도로에서 대정에서 안덕 방향으로 운행하던 승용차가 가로등과 충돌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51)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6일 물건을 사려는 남성의 지갑을 날치기 한 혐의(절도)로 A군(15) 등 6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25일 오전 4시30분께 제주시 화북동 모 아파트 인근 정자에서 피해자 B씨(50)가 물건을 사기 위해 8만원 상당이 들어있는 지갑을 꺼내는 것을 보고 훔쳐 달아난 혐의다.
제주시 연동 일대에서 수년간 일본인 관광객을 상대로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총 412회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보도방 업주 A씨(45.여)를 비롯해 성매매 여성과 알선책 등 27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5년 간 조직적으로 이뤄진 성매매 알선에는 신제주 지역 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