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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인구 감소 및 상권 위축 등으로 침체된 제주시 옛 도심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도시 재생 시범사업 타당성 검토 및 지구지정 용역’을 착수, 귀추가 주목된다. 10일 제주도 도시건설본부에 따르면 도는 최근 서울소재 대한콘설탄트(대표 이우정)·한일엔지니어링(대표 고태종)과 ‘도시 재생 시범사업
정치/행정
임창준
2007.10.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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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나리’의 내습으로 피해를 당한 서귀포지역 중소상공인 가운데 20%가 저리융자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태풍 ‘나리’피해를 당한 관내 중소상공업체 55개소에 54억7900만원의 저리자금을 융자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태풍 ‘나리’내습을 피해를 당한 서귀포지역
정치/행정
정흥남
2007.10.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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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태풍 내습 등의 영향으로 서귀포지역 차량 신규 등록대수가 불과 49대 증가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지난달 승용차 5대가 증가한 것을 비롯해 화물차량이 63대 늘어난 것을 비롯해 승합차량은 18대, 특수차량은 1대가 감소해 전체적으로 49대의 차량등록대수가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귀포지역은 올 들어 9개월간 2106대의 차
정치/행정
정흥남
2007.10.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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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어장을 등지는 어민들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고유가와 인력난으로 경영압박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어족자원 마저 고갈돼 어선을 포기하는 어선주들이 꾸준하게 늘고 있는 것이다. 서귀포시는 지난달 연안어선 감척사업 자금이 국고에서 추가로 배정됨에 따라 15척의 연안어선 감척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에앞서
정치/행정
정흥남
2007.10.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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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얼마나 발휘할지 관심 제주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이 제11호 태풍 ‘나리’ 피해복구에 따른 예산확보 등 정부를 상대로 지원확충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의견을 모아. 김태환 지사는 8일 오전 7시 한 호텔에서 제주출신 강창일·김우남·김재윤·현애자 의원과 함께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여기에는 김한욱 행
정치/행정
임창준
2007.10.0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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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노지감귤 첫 출하가 오는 15일 예정되면서 비상품감귤 유통행위 단속에 비상이 걸렸다.특히 올해산 감귤이 풍작이 예상되고 있는가 하면 9월 이후 계속된 비날씨로 인해 감귤상품성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는 등 4년 연속 감귤 제값 받기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여기에다 태풍 ‘나리’가 제주를 할퀴고 가면서 감귤열매솎기도 늦춰져 지난
정치/행정
진기철
2007.10.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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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서귀포시장은 8일 “자치경찰이 시민들에게 편익을 주고 있는 내용을 제대로 알리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탄생한 자치경찰의 활동에 대해 나름대로의 ‘가이드’를 제시한 것이다. 서귀포자치경찰대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향후 추진일정을 보고하면서 관내 곶자왈과 오름 등 환경취약 지역을 중심
정치/행정
정흥남
2007.10.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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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읍·면 지역 새주소 부여사업 추진에 따른 시범지역으로 남원읍 남원·수망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이 지난 4월 공표됨에 따라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 새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에 앞서 1999년 부터 2001년까지 옛 서귀포 지역 12개 동에 대한 새주소
정치/행정
정흥남
2007.10.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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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2시 13분 서귀포경찰서 성산파출소에 ‘긴급 인명구조’명령이 112상황실을 통해 떨어졌다. 이와 동시에 제주해양경찰서 성산파출소에도 같은 상황의 지령이 떨어졌다. 상황접수와 동시에 신양리 인근에서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던 제주해경 고명철 경장은 또 다른 직원 1명과 해경대원 2명 등 4명과 함께 신양해수욕장으로 달려갔다.
정치/행정
정흥남
2007.10.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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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사용량 조사(검침)에 따른 사생활 침해 논란이 사라질 전망이다. 8일 도 수자원본부 제주지역사업소(소장 양치석)에 따르면 기존 방문조사 방식이던 수도검침 방법을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시스템을 도입해 개선하기로 했다. 원격검침시스템이란 전자계량기와 단말기, 중계기를 이용해 각 가정의 수돗물 사용량을 무선으로 지역사업소 서버컴퓨터로 송·수신하는
정치/행정
임창준
2007.10.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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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곤란과 질병 등 긴급 위기상황을 맞이하는 가정이 속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90가구에 1억3400만원의 긴급 복지지원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생계곤란 등 위기상황을 맞아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의료·생계·주거비 등을 지방정부가 국·지방비로 지원하는 복지시책의 하나로
정치/행정
정흥남
2007.10.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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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수재민들을 위한 재해의연금이 16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재계가 앞장서 모금행렬에 앞장 선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업까지 포함한 국내 재계순위 1위인 삼성이 20억원으로 재해의연금 기탁 액수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재계순위 4위인 SK가 재해의연금 10억원을 비롯해 수재민에 대한 구호물
정치/행정
임창준
2007.10.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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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사나 국장 필요없어요. 도지사를 직접 만나 해결하겠어요” 집단민원인이나 개인 민원인들이 도의 업무 관련 하부조직과는 거리를 둔 채 도지사만 만나겠다고 아우성이다. 도지사를 만나 관련 업무를 설명해야 민원이 제대로 속시원하게 해결되고 자기(집단)의 위신도 선다는 것이다. 이런 경향은 민선시대 들어 많이 나타나고 있지만, 특히 요즘
정치/행정
임창준
2007.10.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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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2008년 동계전지훈련팀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2008년 동계전지훈련팀 유치 목표를 전년보다 20% 정도 늘어난 3만2000명으로 잡고 이의 달성을 위한 종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전지훈련팀 유치을 위한 상황실을 설치ㆍ가동하는 등 총력체제로 임하고 있다. 시는 우선 태풍 ‘나리’로 피해를 입은
정치/행정
한경훈
2007.10.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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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읍ㆍ면의 생활쓰레기 처리업무가 직영체제로 전환되면서 청소업무의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 서귀포시는 이달 1일부터 읍ㆍ면 폐기물 수거업무를 직영으로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동지역과 달리 읍면지역 청소업무를 민간업체에 위탁ㆍ처리하면서 청소행정의 일관성에 문제를 드러낸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읍면 지역에 대한 폐기물 수거업무를 민간업체가 대행한
정치/행정
한경훈
2007.10.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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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동 H아파트 6층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6일 제주를 강타한 태풍 ‘나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강풍으로 베란다 문틀 자체가 파손, 빗물이 주택 내부로 쏟아져 가재도구 등이 침수되면서 300만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재난지원금은 한 푼도 지원받지 못했다. A씨 같은 피해 경우는 법령상 지원금 지급기준이
정치/행정
한경훈
2007.10.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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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가 대한항공의 제주노선에 대한 성수기 기간확대 방침에 제동을 걸었다.건교부는 현재 대한항공의 성수기 확대 방침에 대한 제주도민들의 반발을 인식, 내부적으로 제주도 관광객의 요금부담 완화를 위해 항공사로 하여금 성수기 설정기간을 최소한으로 유도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상태다. 건교부는 대한항공의 춘계 성수기 설정에 따른 ‘1년 중 1백
정치/행정
김용덕
2007.10.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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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중요 기록물 전산화 D/B 구축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공공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해 도와 행정시, 도의 2004년 이전 중요기록물을 영구 보존하기 위한 ‘중요기록물 전산화 D/B 구축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에따라 도는 그동안 11억2000만원을 투입해 전체 보존기
정치/행정
임창준
2007.10.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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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부터 계속적으로 이어져온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한 응급 피해복구작업이 5일 마무리되고, 앞으로는 '항구복구체제'로 전환된다. 이에따라 그동안 비상 복구작업에 전념해온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의 경우 앞으로 일상적 업무와 함께 '감귤 열매솎기' 작업에 다시 투입된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도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정치/행정
임창준
2007.10.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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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은 현 정전체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한반도에서 관련 당사국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양 정상은 또, 사실상 남북 정상회담을 정례화하기로 뜻을 모으는 한편 서해상 공동어로 수역 지정 등을 위해 내달중 남북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이밖에 경의선 화물철도 개통, 서해 평화협력 특별지대 설치, 백두산 직
정치/행정
제주타임스
2007.10.04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