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흡연자들은 금연하고 싶으면 보건소를 찾아가서 금연 상담을 받고 금연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보건소 지정 병의원에서도 금연 클리닉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금연을 하고 싶으나 시간적 제약을 받는 직장인들과 흡연자 중 병의원을 자주 찾는 이들에게는 금연클리닉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흡연의 결과로 이환되
어느덧 8월의 끝, 한가위를 앞두고 찌는 듯한 무더위도 한 풀 꺾인 것 같다. 올 여름도 호우와 태풍으로 육지부에선 많은 수재민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9월중에도 태풍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대비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8월은 정기적으로 주민세(개인, 개인사업장, 법인)가 부과되는 달이다. 특히,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회비
제주시에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에게 정상적인 가정생활과 사회활동이 가능하도록 사후조치 보다는 사전 예방을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위기가정이 발견이 되거나 복합적인 문제로 인하여 통합적인 관리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정에는 민간(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경찰, 각 분야 전문가 등)기관과 함께 통
태풍은 중심 최대풍속이 17m/s 이상이며 폭풍우를 동반하는 열대저기압을 가리키는 말이다. 태풍의 특징은 중심 부근에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다. 강한 폭풍우의 범위는 태풍중심에서 200~500km 정도이며 중심으로 갈수록 기압은 하강하고 풍속은 증가하나 중심부근 태풍의 눈은 바람과 구름이 없는 지역이라고 한다. 태풍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포함하기 때문에
이기주의가 만연한 현 세태의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참으로 숭고한 일임에 틀림이 없다.배려가 있는 조직은 따뜻함과 포근함을 생성시켜 항상 웃음과 인정이 넘쳐흐르며 조직원간의 인간애가 싹터 어떤 어려운 일도 함께 처리할여고 하는 동기 부여에 크나큰 힘을 발휘한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바로 배려는 너와 내가 경쟁하는 삶이 아니라 서로 공존하는 삶이기 때
“행복한 비전을 꿈꾸는 여성을 위한” 제5기 반딧불이 수강생 모집 안내문을 받고, 바쁜 일상으로 조금은 망설임이 있었지만 일단은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면 해야 하는 성격으로 제5기 반딧불이 학당에 등록하게 되었다.먼저, 교육운영에 고생하신 서귀포시청과 탐라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 및 표선면을 대표하는 면장님, 그리고 담당 공무원 여러
인간은 자연 앞에서 작아지는가? 지난달 물 폭탄으로 서울의 우면산이 ‘우르릉 꽝’ 산사태가 일어 나 많은 사상자와 건물들이 무너지는 참사가 속출했다. 제 아무리 문명이 발달한다 해도 자연 앞에서는 꼼작 못 하는 우리가 아닌가. 자연을 사랑하며 가꾸는 일 무엇보다 소중한 일이다. 봉긋 봉긋 솟아 오른 368개 제주의 오름은 제주인의 영원
어린 시절 어른들이 가끔 물으시기를 “네가 이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냐?”라는 질문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그럼 초등학교 시절에는 위인전에서 읽은 인물이나 과학자, 대통령 등 막연한 인물을 존경한다고 답한다.그러나 어느 때부터 존경하는 인물은 바뀌게 되어 현실적 인물이거나 자기와 가장 가까운데 있는 분으로 바뀌게 되는 것
노래를 부르면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기도 한다. 노래를 부르다 보면 서먹서먹했던 사이도 조금은 풀어지기도 한다.각종 자리에서 노래를 잘 못 부르는 사람도 노래반주기가 있으면 인기가수가 되기도 한다.노래반주기 등 영상모니터를 갖추고 노래와 관련된 영업을 하는 다중이용업소 즉, 노래방과 단란주점 그리고 유흥업소에서는 해당 업소를 찾은 손님들의 취향에 맞추고자
세월은 말없이 흘러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늙은이가 되었습니다. 마음은 아직도 “청춘”인 것 같은데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어느 곳이든 어른 대접에 부담스러워서 혼자 지내는 버릇이 생겨났지요. 그러다 보니 “외로운”마음에 누군가 “그리움”으로 지나간 날들의 추억 속을 헤매면서 남몰래 흘리는 눈
화재! 인류 역사 이래로 화재와의 전쟁은 시작되었다. 화재는 자연적인 현상에 의해서 일어날 수 있지만, 인간에 의한 실수에서 훨씬 많은 비율로 일어나고 있다.어느 순간 우리 주변에서 화마가 일어나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아 갈지는 그 어떤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일이기에 우리는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은 우리 손으로 손쉽
지금 대한민국의 보물섬 제주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하여 “세계7대 자연경관”에 도전하고 있으며, 이미 UNESCO가 지정하는 자연과학분야 3관왕 달성 및 람사르 등록 습지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유일지역이라는 사실은 이제는 제주도민뿐 아니라 전 국민이 많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우리 제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간, 문화가 밀접하게 공존하
오름은 제주의 대표적인 자연자원으로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처를 제공한다. 또한 지하수의 함양 및 유지에 필요한 중요한 자산이며,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의 역할 뿐만 아니라 제주고유의 인문 자원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그러나 최근 오름 탐방객이 급증하고, 시설물 설치 등 다양한 형태의 토지이용으로 인하여 오름의 형태가 변형 또는 훼손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유지
금년 추석은 9월 12일로 다른 해보다 빠른 추석을 맞이하고 있다. 주말에 조상의 묘를 찾아 벌초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활동하기 좋은 가을철로 들어서면서 등산여건이 좋아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산행하는 사람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추석을 보름정도 앞두고 전국적으로 발생한 안전사고 발생추이를 보면 벌 쏘임, 뱀 물림, 예초
(사)한국상록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내고장 발전을 위하여 봉사한다는 신념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다. 작년도 11월에 출범하여 자연보전을 중심으로 활동을 해오던 중,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 참여 단체 모집공고를 접하였다.오름의 가치나 중요성을 인식한 회원들의 동의에 의하여 참여 신청을 하여 연동
행정안전부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에서 보행자가 36.4%를 차지하여 OECD 평균 17.2%의 2배 이상으로 보행자의 안전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따라서 중앙정부 차원의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교통약자 및 보행자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해마다 이시기가 되면 벌초와 관련하여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벌쏘임, 예초기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함으로 더욱 주의를 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살펴보자.먼저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살펴보면, 말벌은 냄새에 민감하며 화려한 색을 좋아한다
세상에는 너무나 다양한 영역이 있지만 그 중 하나의 영역에서라도 최고의 전문성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시 행정에 있어 교육은 더욱 그렇다. 교육에 다소 서툴러 겁이 나지만 한번 해보자. 교육 발전을 위하여 남이 걷지 않은 길을 가보자. 이것이 서귀포시의 교육에 대한 생각이다.이러한 생각을 맨 처음 시책으로 추진한 것이 201
제주는 1%라는 말이 있다.면적, 인구, 경제규모 등에서 나타나는 통계적 현상을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제주와 중앙과의 관계에서 넘을 수 없는 한계를 나타낼 때 더 자주 애용되는 표현이기도 하다. 진부한 이야기로 들릴 법 하지만, 지역간 국가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시대에 우리 제주가 혼자서 살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중앙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