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 22일 농·축협 영농지도 및 여성복지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주농협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제주농협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 및 농촌활력화 유도, 사업활성화 및 농정협력 확대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공헌을 통한 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주요 과제는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 △맞춤형 농업인 교육과정 운영 △농업재해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농촌복지사업 활성화로 행복한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2024년 상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채용 부문은 인사와 HRD, 구매, IT, 정보보호, 지점운송 등이다. 근무지는 서울, 인천, 제주로 직무 별로 근무지가 상이하다.제주항공 2024년도 상반기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오는 4월 2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jejuair.net)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일정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 부문 지원자들은 이미 졸업했거나 오는 8월까지 졸업이 가능하고 해외여행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민 이동 편의 제공 등을 통해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제주항공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영어 자원 봉사단이 2007년부터 17년째 제주보육원을 방문해 보육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객실승무원들이 영유아를 위한 애착인형을 직접 만들어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 보육시설에 전달하고 있다.제주항공은 제주지역
제주지역 지난해 어류양식 생산량과 생산금액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3년 어류양식동향조사 결과(잠정)’에 의하면 제주지역의 지난해 생산량은 2만6000t으로 전국 생산량의 32.1% 비중을 나타내며 가장 많은 생산량을 기록했다.이어 전남이 2만5000t(30.8%), 경남 2만1000t(26.8%), 경북 4000t(5.2%), 충남 3000t(3.7%), 기타 1000t(1.4%) 순이다.제주의 생산량은 전년 대비 3.3%(1000t) 감소했으나, 전남과 경남의 생산량이 각각 16.7%
농협 제주본부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 활성화 지원 등 농업 현안에 대한 공약화를 촉구했다.제주농협은 ‘2024년 제주농업·농촌 숙원사항’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지역 후보자들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농협의 주요 숙원사항 중 하나는 농촌 인력 문제와 연관이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 활성화 지원이다.제주위미농협이 지난해 10월 고용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베트남 노동자 41명이 5개월 동안 농촌 일손 부족 해결에 톡톡히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올해는 제주위미농협에 더해 제주고산농협과 대정농협이 신청으로 11
서귀포의 봄을 대표하는 행사인 ‘제26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지난 23·24일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월드컵경기장 및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됐다.서귀포시와 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가 공동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문석)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의 일원으로 하시모토 마사타가 구루메시 부시장 등 일본 국제교류단이 참가했다.또 중국에서는 정취엔수 다롄시 도보협회 주석을 포함한 국제교류단이 5년만에 제주를 방문,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 총회와 대회 개막식에서 2025 AP
싱가포르 ‘샹그릴라 사이클링 투어(SCT) 동호회’ 회원 39명이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 동안 제주의 환상 자전거길을 따라 243km를 일주한다. 제주가 해외에 선보이는 테마 중 하나인 ‘특수목적 관광(Special Interest Travel)’ 상품이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22년 싱가포르 ‘샹그릴라 사이클링 투어(SCT) 동호회’와의 협의를 통해 제주 상품을 기획, 지난해 3월과 10월에 이어 올해도 방문하게 됐고 소규모 그룹의 연중 방문계획이 이어질 전망이다.제주 환상 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최근 반려견과의 동반 항공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반려견 전용 항공편을 운항하며 반려견 동반 여행 활성화에 앞장선다.제주항공은 국토부로부터 반려견 전용 운항편 운항 규정을 승인 받아 4월 5일과 8일 김포-제주 노선에 반려견 전용 항공편을 왕복 1회 운항한다.제주항공의 반려견 전용 항공편은 보호자 2인과 반려견 1마리가 함께 탑승할 수 있으며, 편당 보호자 114명과 반려견 57마리가 탑승할 수 있다.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항공기 탑승 전 반려동물 등록증과 예방 접종 증명서를 필수 제출해야 한다. 반려견은
박우혁 제주은행장의 연임이 결정됐다.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21일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6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우혁 현 은행장이 재선임 됐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을 포함한 모든 의결사항이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의했다.박우혁 은행장은 이날 도민, 고객, 주주들에게 깊이 감사함을 전하며 △흔들림 없는 기초체력 강화 △조직 효율성 제고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기본 확립 등 3가지 전략방향을 기반으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올해 첫 2세 경주마 경매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지난 19일 개최됐다.경주마 경매 거래는 공개된 장소에서 생산자가 말을 상장하고 구매자는 호가경매를 통해 낙찰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주마의 혈통이나 능력, 특징을 분석한 구매자들이 경쟁을 통해 가격을 결정하기 때문에 생산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합리적인 거래방식이다.올해 경주마 경매 시작의 포문을 연 이번 2세마 경매에는 총 114마리의 경주마가 상장됐다. 이중 46마리가 낙찰돼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40.3%를 기록했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22일 제주양돈농협 수출육가공공장(공장장 오영종)에서 홍콩시장 수출 기념 상차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강충룡 제주도의원,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 (사)대한한돈협회 서부칠 제주지부장, 김경용 서귀포지부장, 양정규 서귀포최남단지부장, 윤재춘 제주농협 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제주양돈농협은 작년 8월 홍콩 첫 수출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대한 가운데 오는 22일에는 돼지 100두, 약 8톤가량을 선적한다고 밝혔다. 수입국 업체인 BEST PRICE MEAT FOOD(베스트 프라이스 미트 푸드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 22일 제주시 전농로 왕벚꽃축제 행사장에서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진행했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농협과 제주축협운영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우리 축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최근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 등으로 삼겹살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한돈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과 한돈자조금은 안전하고 신선한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을 생산해 국민 면역력 강화에 기여하고, 축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주산 돼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사의 최첨단 중대형 항공기인 A350 계열 기종을 처음으로 도입한다.대한항공은 최근 에어버스사와 33대의 항공기 구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각각 A350-1000 27대, A350-900 6대로 137억달러 규모다.대한항공의 이번 기재 도입은 송출, 매각 등 중장기 기재 운영 계획에 따른 부족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또한 친환경 기종인 A350 계열 항공기를 새로 도입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대비해 기재를 선점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대한항공
제주도장애인체육회(회장 오영훈)는 22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지역 내 장애인체육의 소통 및 협력 추진을 위한 장애인체육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합동 워크숍은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제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병삼),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종우) 임직원 및 지도자, 선수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합동 워크숍은 장애인체육 행정실무교육을 시작으로 스포츠인권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CS교육 등 장애인체육 행정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를 수강했으며 장애인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 이용객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2023년 최우수 입점업체를 선정했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21일 상업시설 간담회를 개최해 공항 상업시설 품질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최우수업체로 선정된 입점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간담회에는 23개 입점업체가 참석해 제주공항 활성화 방향 및 MD상품 개발 지원 등 상업시설 협력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업체별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아울러 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엔제리너스(커피전문점), 올리브영(헬스&뷰티), 롯데렌터카(렌터카)가 최우수업
청정 제주산 원료를 활용해 제작된 화장품이 베트남, 중국 등지로 수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세계 최대 화장품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해 해외 판로를 개척한다.제주도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수출액은 지난 2018년 259만달러, 2019년 343만달러, 2020년 785만3000달러, 2021년 394만7000달러, 2022년 399만5000달러, 2023년 584만9000달러를 기록했다.주요 수출국은 지난 2023년 말 기준 베트남이 1위(233만달러, 전체 금액의 50.5%), 2위 쿠웨이트(63만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고객과 함께 ‘어스아워’ 캠페인에 나선다.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외부 간판 조명 소등 및 기타 불필요한 조명을 최소화하는 등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한다. 조명 끄기 행사로 알려진 어스아워는 지구의 시간이라는 뜻으로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이다.이날 호텔 투숙객은 객실에 전등을 끄는 등의 방법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에 어스아워 이벤트 참여 인증을 게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명에게는 바로 다음 날부터 사용
제주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 고향주부모임(회장 김경자)은 지난 20일 제주남원농협 모수원에서 감귤 우량묘목 생산을 위한 탱자묘목 식재사업에 참여했다.탱자묘목 식재사업은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우량묘목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1년 동안 모수원에서 조성, 생산하고 궁천, 유라조생, 하례조생, 사라향 등 접목을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묘목을 생산해 조합원들에게 우량 묘목을 공급할 예정이다.고일학 조합장은 “모수원 우량묘목 보급사업은 2021년부터 매년 신품종 육성 및 불량 감귤나무 품질 개선을 목적으로 현재까지 13ha에 해당하는 묘목을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가 ‘2024 전농로 왕벚꽃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환경정화에 나섰다.제주농협은 21일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벚꽃축제가 열리는 전농로 도로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환경정화는 이달 22일부터 열리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생활속 작은 실천인 ‘우리동네 청소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지난 2006년부터 쓰레기 없는 우리동네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제주농협은 ‘목요일은 우리동네 청소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사무소 주변 골목길 등 환경정비 활동을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최근 용암해수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저감 연구를 시작해 향후 실증시스템을 구축한다.제주TP 용암해수센터는 비에이치아이㈜(대표 우종인), ㈜오션허브(대표 김기철)와 함께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분해 저감시스템 연구 개발을 시작했다.제주TP와 이들 기업은 우선 용암해수 가공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해양미세조류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한다. 해양미세조류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분해와 저감 시스템 제작, 실증을 하는 게 목표다. 특히 이들 기업은 개발한 실증시스템을 복합화력발전소와 폐기물소각장에 적용했을 때 이산화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