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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의회가 내달 2일 제 167회 임시회를 열어 시정질의를 벌이기로 한 가운데 제주시는 벌써부터 예상 질의를 파악하는 등 동분서주.특히 이번 제주시의회의 시정질의는 김영훈 시장 취임후 처음 실시되는 것이어서 제주시의 답변 못지 않게 시의원들의 질문 ‘수위’에 대해서도 촉각.이와 관련, 제주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제주시 현안으로 거론된 사안들은 대부분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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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흥남 기자
2004.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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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9월 1일로 제 49주년 시제실시 기념일을 맞게 됐으나 어려운 경제상황과 내년에 50주년되는 점을 감안, 올해 시제 기념식을 간단하게 치를 예정.이에 따라 제주시는 9월 1일 한라체육관에서 관내 자생 단체장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대외행사 없이 교향악단과 정기연주회 등의 행사만 열 예정.제주시는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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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흥남 기자
2004.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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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7일 내년도 제주도의 사업예산 편성을 앞두고 비례대표를 포함, 제주시 지역출신 도의원 9명을 초청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는데 막상 간담회 개최결과 초청대상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4명의 도의원만이 참석하자 난감한 표정이 역력.특히 제주시는 이날 김영훈 시장과 같은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들까지 상당수 불참하면서 간담회 자체가 맥빠진 행사로 전락하자 불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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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흥남 기자
2004.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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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달부터 일주도로 마을 안길 주행속도를 시속 60km에서 시속 50km로 하향 조정한 가운데 일부 속도위반통지서를 받은 일부 도민들은 정작 마을 입구엔 표지판이 없다는 등 홍보가 부족하다고 하소연.경찰은 지난 6월 정지선 위반 단속이 이뤄지기 전 교차로 부근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일선 경찰관들의 길거리 행진 등 대대적인 홍보를 벌였으나 이번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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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기자
2004.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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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최근 북제주군이 지역 마을 이장과 사무장들을 대상으로 동남아시아 해외시찰을 실시한 것과 관련 "IMF보다 더 어려운 작금에 혈세를 낭비해가며 선심성 행정을 꼭 펼쳐야 하냐" 며 비난.이와 관련 북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이장과 이사무장들의 노고를 격려키 위해 관광산업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는 태국과 캄보디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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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섭 기자
2004.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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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 조천읍 함덕리 세장동 도로가 사실상 그 기능을 상실했음에도 도로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나 장마철이 끝나는 내달 경 본격적인 포장공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주민들 만면에 희색. 북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빗발치는 민원 탓도 있지만 현장실사를 통해 도로 상태가 심각한 수준임을 알게돼 비교적 빠른 시일 안에 공사를 하게 됐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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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섭 기자
2004.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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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소방방재본부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안내서인 '생활안전은 이렇게'라는 책자 3000부를 발간, 도내 각급 기관 및 단체와 학교 등에 배포해 화제.이 책자는 30쪽 분량에 화재, 가스, 전기,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 유형별 예방 요령과 식중독, 농약중독 등 조치요령 등을 정리.도소방방재본부 관계자는 "지난달에 유치원 소방안전교육 교재 '엄마랑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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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기자
2004.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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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바이오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했으나 연구분야 선정은 뒤로 한채 단지 건립을 위한 청사진만 제시하고 있어 비난.바이오 산업은 특성상 연구분야에 따라 건물의 모양 및 크기, 위치 등이 결정되는데 도는 이를 무시한채 단지조성에만 열을 올리고 있어 과연 바이오 산업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 전문가들 사이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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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섭 기자
2004.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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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현안으로 추진중인 현행 시.군을 폐지하는 것을 핵심내용으로 하는 ‘행정계층구조개편’에 대해 제주시가 소속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키로 해 관심.이와 관련, 김영훈 제주시장은 16일 “개인적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할 상황은 아니지만 제주시장으로서 소속 공무원들의 생각은 알고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소속 공무원들의 의견수렴 행위를 공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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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흥남 기자
2004.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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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골프연습장이 매달 막대한 이익을 남겨 관계자가 만면에 희색.제주대 한 관계자는 "골프연습장 건립 시 은행에서 대출받은 원금과 이자를 매월 갚고도 이익이 생기고 있다" 면서 " 제주대에서 추진하고 잇는 사업 중 가장 성공한 사업 중 하나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고 만족감을 표시.이와 관련 주위에서는 "제주대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개발에도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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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섭 기자
2004.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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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제주국제공항 주변에서 렌터카 등에 의한 불법호객 행위를 단속하고 있는 제주시는 13일 교통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장까지 직접 현장을 찾아 단속활동을 독려하는 등 제주공항 주변에서의 교통질서 확보에 안간힘.이에 앞서 제주시는 이달초부터 경찰과 관광협회 등과 합동으로 제주공항 주변에서 렌터카 등을 이용한 불법 호객행위를 단속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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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흥남 기자
2004.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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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0대 산모가 자궁벽 과다출혈로 혈액이 부족해 숨진 가운데 제주도적십자혈액원이 다음주부터 헌혈자에게 이례적으로 영화관람권을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특별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어서 관심.최근 청소년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 기간으로 헌혈운동이 부진한 상태에서 도내에 비축된 혈액도 턱없이 부족해 대형 사고가 발생할 경우 1명에게 조차도 긴급수혈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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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기자
2004.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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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이면도로 불법주정차 단속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가 동사무소들에 대해 주택가 이면도로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독려하고 나서 관심.특히 제주시는 관내 19개 동사무소 가운데 올 들어 불법 주정차 단속건수가 한곳도 없는 동사무소가 8개소에 이르는 점을 중시, 앞으로 동사무소도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 단속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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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흥남 기자
2004.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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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관광 유원지 중 어느 곳 하나 제대로 개발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는 최근 산천단 유원지 2차지구 개발사업 승인이 이뤄지자 이곳 성사에 실낱같은 희망.특히 제주시는 삼양.이호.무수천 유원지 개발사업이 사실상 모두 중단된 가운데 지역 업체인 산천단 2차지구 사업 시행자가 관내 토지를 모두 매입하는 등 사업추진에 열의(?)를 보여 적잖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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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흥남 기자
2004.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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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만한 운영으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제주산업정보대학의 인수희망자가 새롭게 나타나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나 학교 내부에서는 실현 가능성을 두고 반신반의.산업정보대 한 관계자는 "인수를 타진했던 많은 업체들이 결국은 등을 돌린 경우가 허다해 내부에서도 확실히 단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 며 우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지금까지 10여곳에 달하는 업체들이 선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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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섭 기자
2004.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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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민원인 주차장이 여유 공간 부족으로 매일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가 앞으로 이곳에 차량을 세운 제주시청 공무원에게 ‘불이익’을 주기로 해 관심.이와 관련, 김영훈 제주시장은 9일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공무원 1명이 이곳에 차량을 세울 경우 민원이 10명이상이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총무과는 수시로 민원인 주차장을 점검, 공무원 차량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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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흥남 기자
2004.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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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제주교육대학의 교수들이 총장후보선출을 위한 회의를 거듭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이렇다할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총장후보선출위원회 한 관계자는 "교수들간 의견이 판이해 조율과정을 거치고 있으나 하나로 모으기가 어려운 실정" 이라며 "더욱이 방학을 맞아 몇몇 교수들이 학회 일정 등으로 회의 참석조차 못하고 있어 사실상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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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섭 기자
2004.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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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 살인사건 및 경찰관 2명 피살 사건 등이 잇따라 터지면서 경찰청 고위간부들이 휴가갈 엄두를 못내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방경찰청 정보과는 과장을 비롯 계장 등이 겹치기 휴가로 업무에 지장을 초래.이와 함께 3일 김원기 국회의장과 함께 지난달 석방된 제주출신의 송두율 교수가 제주를 방문하고 있는데도 세부일정 등을 알지 못한 채 '모르쇠'로 일관.경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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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기자
2004.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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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지역의 불법 요금 징수와 관련해 관광객이 북군청 홈페이지에 민원을 게시했으나 해당 관계자의 답변이 미숙해 오히려 민원인이 "공부를 더 해야겠다" 면 핀잔.최근 우도를 여행했다는 관광객은 우도지역 산호해수욕장 인근 잔디밭의 불법 요금징수를 성토하는 글을 올렸으나 관계자가 잔디밭이 사유지인 만큼 마땅히 제지할 방법이 없다고 답변.이에 관광객은 "산호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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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섭 기자
2004.08.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