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입법예고됐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농어촌 초등학교 통학버스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최근 제366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교육감의 책무와 도지사의 예산 지원 의무를 명시함으로써 학교에 따라 운영 주체가 다르고 기관별 역할 범위가 모호해 벌어지는 논란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은 교육감에 대해 매년 학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2018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강 의원은 국감에서 국가사무를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할 때 재정지원의무를 준수하지 않고 업무만 떠넘기는 중앙정부의 부당한 국가위임사무 관행을 지적했다.지방자치의 핵심이 지방재정 강화에 있다고 보고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현재 8대2에서 최대 6대4 구조로 바꿔야 한다
△탐묵서연회 회원전=12월26일까지 해변공연장 전시실. 010-2689-5062△강순화 제2회 개인전 ‘색들의 이야기’=12월27일까지 연갤러리. 현장 구매 가능. 010-2045-3084△도녹스 개인전 ‘기억의 형태’=12월29일까지 문화공간 양. 755-2018△제주학생문화원 어울림학교, 대안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1·22일 양일간 도내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법 특강을 진행한다.21일에는 제주문화예술재단 지하 1층에서 오후 6시부터, 22일에는 서귀포시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에서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064-800-9154
마약왕(2017)우민호 감독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등 출연청소년 관람불가, 139분“애국이 별게 아니다! 일본에 뽕 팔믄 그게 바로 애국인기라!”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대한민국, 하급 밀수업자였던 이두삼은 우연히 마약 밀수에 가담했다가 마약 제조와 유통 사업에 본능적으로 눈을 뜨게 된다. 뛰어난 눈썰미, 빠른 위기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 어울림학교가 21일부터 29일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대안교육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어울림학교에는 학교생활 부적응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몰린 학생 47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며 일정기간 후에는 원적학교로 돌아가게 된다.이번 성과전시회에서는 올 한해 교육활동의 결과로 만들어진 패션, 목공, 자격증, 영
제주교육박물관(관장 이승룡)은 오는 21일부터 2019년 2월1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2018년도 기증자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아름다운 공유’를 주제로 내 건 이번 기증자료전은 박물관이 2017년에 기증을 받아 소장하고 있는 교육자료를 소개하고 기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박물관은 지난해 모두 26명의 기
‘괜히 왔다 간다’는 무애(無碍)적인 묘비명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중광스님(1935~2002)의 작품이 오는 22일부터 3일간 제주에 머문다.본명이 고창률인 중광은 제주 출신으로 스스로 세상을 닦아내 더욱 빛나게 해주는 천한 걸레가 되겠다고 자처하며 일평생 자유롭고 파격적인 삶을 살았다. 세속의 규율에 얽매이지 않은 사고와 삶의 태도
과대-과소학교 간 격차 매우 심각…적극 대책 주문과대-과소학교 간 격차가 점점 벌어지면서 양 측 학교 모두에서 교육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원도심 학교에 특단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소규모 학교의 학생 수를 늘리고 멀게는 과대학교 학생 수 분산 효과까지 기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문종태 의원(제주시 일도1동&mid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민 50여명과 1000여개의 생수 페트병으로 ‘재생트리’를 만들어 제주시 산지천 주변 탐라문화광장에 전시했다. 투명한 페트병에 형형색색의 물을 가득 채워 일반적인 크리스마스 트리의 오너먼트를 대신했다. 페트병에는 참여자들의 새해 소원이 적혀있기도 하다. 지름 2m, 높이 4m 크기로 만들어진 재생트리는 내년 1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8 제주 청소년로스쿨 토크 콘서트 ‘법조인이 말하는 진로(law)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18 제주청소년로스쿨 1~4차 수료 학생 중 45명을 대상으로 한다.1부에서는 문건협 변호사가 ‘제주 출신 변호사, 다시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지난 18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제주해녀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해녀문화콘텐츠 문화상품 개발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사업으로, 지난 9월 한달간 접수된 총 69점의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최종 22점을 선정했다. 문의=064-800-9143
연방정부는 언어지원 중심으로 굵직굵직한 정착 프로그램 시행주정부는 각각의 특성 따라 소수민족 정체성 교육 등 진행다문화 이념 교육의 대상은 모든 학생, 교수학습개발도▲넓어진 이민 문호만큼 중요해진 다문화교육캐나다는 스스로 이주민에 의해 세워진 나라이면서도 처음부터 모든 이민자 집단에 관대했던 것은 아니다. 에스키모 족이 살던 신대륙에 첫 발을 디딘 영국계와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18일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을 경상대학 경영학과 석좌교수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 강 회장은 3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도에 명예박사를 받은 바 있다.
재단법인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영화문화예술센터(메가박스 제주점 7층)에서 전수일 감독 기획전을 개최한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기획전은 지난 6일 개봉한 전수일 감독의 11번째 장편영화 ‘아메리카 타운’과 함께 그의 전작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내년부터 제주시 함덕항과 비양도항에 어촌 재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오영훈(제주시을) 의원은 제주시 내 낙후된 어촌정주어항의 시설을 정비하고 어업인들의 어로활동과 생활 편의를 위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에 함덕항과 비양도항이 선정돼 15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9일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가 14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최근 발간한 평전 출판기념회와 발달장애인이 펼치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핸드메이드 작가 강순화씨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연갤러리에서 두번째 개인전을 연다. ‘색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천연 염색한 천을 누비질한 작품을 선보인다. 현장에서 작품 구매도 가능하다. 문의=010-2045-3084
국립 해사고 지속 추진 여부는 내달 중순전 결정도내 모든 공·사립 유치원 교사와 유치원 재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현행 제주 유아교육에 대한 개선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제주교육청의 유아정책은 내년에도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공립 유치원 정원 확대는 사설보육기관인 어린이집과의 상생 문제로, 단설유치원 설립은 원거리 통학자가
교육 공론화과정이 제도로 만들어졌다.김장영(제주시 중부선거구)·강시백(서귀포시 서부선거구) 교육의원과 김황국 의원(자유한국당, 용담1·2동)이 공동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 참여를 통한 숙의민주주의 실현 조례’가 최근 제366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 조례안은 지방교육자치의 취지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