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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양창희)는 전통 식문화 계승 및 건강한 먹거리 확산을 위해 ‘한식 디저트 과정’을 운영한다.교육은 감귤, 단호박 등 제주 농산물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제공해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장에서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이뤄진다. 과편, 구름찰떡, 정과 등 20여 종의 한식 디저트에 대한 이론과 제조 실습뿐만 아니라 포장 스타일링 및 테이블 코디 등까지 내실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관
경제/관광
최병근 기자
2024.04.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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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에 관계 기관이 힘을 모은다.제주도(도지사 오영훈),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한국새농민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정재훈)는 농촌 고령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제주 농업·농촌 기반 확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농업인교육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먼저, 제주도와 제주농협은 관내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 20명, 만 65세 이하 귀농귀촌인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0시간 장기과정인 ‘제주 귀농귀촌·청년농업인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올해는 지방보
경제/관광
박경철 기자
2024.04.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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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NH농협은행과 공동으로 상생대출 기금을 조성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입주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대출금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JDC-NH농협은행은 지난 2023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대출 협약’을 체결해 16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이 기금을 통해 대상 기업별 10억원 한도로 대출금리를 2.3%p 우대 감면했다. 이에 11개사가 약 65억원의 대출을 받으며 금리 지원이 이뤄졌다.올해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지원 금리를
경제/관광
박경철 기자
2024.04.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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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가 제주형 관광사업체 공유오피스 사업의 신규 입주업체 7개소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제주형 관광사업체 공유오피스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속적인 경영난을 호소하는 영세관광사업체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자립능력 및 역량 강화를 통해 경영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사업은 도내 소규모(1인기업)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사무공간 및 사무용 가구, 공용기기(복합기, 팩스 등) 등의 지원과 함께 여행상품 개발 등을 위한 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관광사업체 간의 네트
경제/관광
박경철 기자
2024.04.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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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이 최근 돈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들의 경영 안정을 위한 사료 가격 인하에 나섰다.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청정배합사료공장은 3일 출고분 배합사료부터 판매가격을 1kg당 10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kg당 28원 인하에 이어 3개월 만에 추가 가격인하를 함으로써 양돈농가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계획이다.제주양돈농협은 도내 사육두수 54만두 기준 연 24억3000만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더불어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3월부터 2024년 배합사료 판매목표 11만톤 달성
경제/관광
박경철 기자
2024.04.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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