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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전시시설에서의 먹이주기, 만지기 체험 등 동물에게 불필요한 고통이나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가 금지된 가운데 행정이 축제를 주최하면서 먹이주기 프로그램을 마련,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지난해 12월 14일 개정된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은 ‘공중의 오락 또는 흥행을 목적으로 보유동물에게 불필요한 고통, 공포 또는 스트레스를 가하는 올라타기, 만지기, 먹이주기를 하거나 관람객에게 하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그런데 남원읍 주최, 남원읍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13·14일 열리는 제28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 프
사회/교육
고두성 기자
2024.04.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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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이 진행 중임에도 재차 노모를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하다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제주서부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특수존속상해 및 존속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70대 노모를, 2023년 8월에는 80대 노부를 폭행해 재차 송치됐다.2023년 12월 재차 모친을 폭행한 A씨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이에 경찰은 최근 A씨를 상대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경찰의 상의를 잡아 뜯고 허벅지를 걷어차는 등 폭력을 행사하다 구속됐다.경찰
사회일반
김진규 기자
2024.04.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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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러 집을 나섰던 60대 남성이 나흘째 실종되자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찾지 못했다.4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10시경 60대 남성 A씨가 고사리를 채취하러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경찰 등은 실종 신고된 제주시 구좌읍 대천동 사거리 일대 등에서 수색을 벌였지만, A씨를 찾지 못했다. 소방당국도 3일부터 경찰로부터 수색작업 협조 요청을 받고 수색에 돌입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 지점 일대에서 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다.최근 5년간(2019~2023년)
사회일반
김진규 기자
2024.04.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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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가 오는 6일 도민과 함께하는 4·3순례를 진행한다.이번 순례는 서귀포시 ‘잃어버린 마을 영남동’으로 영남동을 비롯해 월평마을, 도순마을, 회순마을 등 4·3역사 유적지를 찾는다.순례참가 신청은 6일 현지 출발 9시(신산공원 주차장)까지 선착순 30명이며, 참가비 1만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순례자료집과 점심이 제공된다.
사회일반
김진규 기자
2024.04.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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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게 접근하거나 연락하지 말라는 경찰 조치에도 스토킹 범죄를 반복한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제주서부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폭행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전 연인 40대 B씨에게 40여 차례 전화를 걸어 협박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월 23일 밤 11시 50분경 B씨의 영업장을 찾아가 폭행하고 B씨에게 도움을 주던 지인 C씨까지 의심해 미행한 후 폭행하기도 했다.경찰은 A씨가 지난 2
사회일반
김진규 기자
2024.04.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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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6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 동시 실시된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평가 응시 자격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검정고시 합격자,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 접수자 포함)며, 응시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12일 오후 5시까지다.제주도내 응시 신청은 재학생의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비학
교육
우종희 기자
2024.04.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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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난징 학생과 교원 26명이 제주를 방문해 4·3 추념식에 참석한다.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일부터 5일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 난징 학생과 교원 26명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교류를 통해 4·3의 세계화를 확대할 계획이다.이들은 대정 알뜨르 비행장과 송악산 일대를 답사하고 일본에 의해 자행됐던 난징 대학살과 관련된 역사의 현장을 탐방할 예정이다. 또한 4·3 추념식 참석과 4·3평화공원을 답사하고, 오후에는 조천 만세동산과 제주항일 기념관을 방문해 일제 식민지 시대에 제주민들의 독립 열망과 노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교육
우종희 기자
2024.04.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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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시비를 붙어 상대 운전자를 둔기로 수차례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시45분경 제주시 노형동 한 도로에서 B씨를 둔기로 수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차량에서 내린 후 트렁크에서 꺼낸 둔기를 휘둘러 B씨를 수차례 폭행했다.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인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김진규 기자
2024.04.01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