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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주산지 제주가 고품질 감귤 품종 추가개발로 종자 주권을 강화한다.제주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지난 2011년 감귤육종센터를 설립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6개 품종을 개발했다.지난 2021년 품종등록을 한 △가을향을 비롯해 2022년 나란히 등록한 △달코미 △설향 등 3종과 품종출원을 한 △우리향 △맛나봉 △레스스타 등이다.개발된 신품종들은 수확기가 매년 11월에서 이듬해 1월까지로 서로 다르고 당도가 높으면서 신맛이 적은 게 특징이다.도 농기원은 농가 실증재배를 마치고 도내 사업장을 둔 종자업체에 통상실시권을 이전해 신품종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4.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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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16일 제주지역 정치권에서도 추모의 뜻을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위성곤)은 이날 성명을 내고 “세월호 참사 이후 열 번째 봄이다. 10년 세월이 흘러도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충격과 슬픔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도당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피해자와 유족들의 시간은 여전히 10년 전 그날에 멈춰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으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도 완료되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한 대한민국을 다짐했지만 여전히 참사는 되풀이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도
정치/행정
조문호 기자
2024.04.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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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통합예약발권 시스템인 서귀포e티켓이 앞으로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운영된다.서귀포시는 공영관광지, 미술관 등 입장권 매표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로 구현된 서귀포e티켓을 17일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클라우드 네이티브란 정보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기술인 △기능분리 △자동확장 △자동배포 등을 적용,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인 안정성, 확장성, 신속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을 말한다.관광지의 티켓발권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1차 오픈에 이어 5월에는 공연예약, 야영장예약, 공영주차
정치/행정
고두성 기자
2024.04.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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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제주도당은15일 양영수 당선인의 제주도의원(아라동을) 임기 시작에 맞춰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4.10선거를 통해서 진보정치는 새로운 출발점에서 서게 됐다. 진보대표정당으로서 진보당의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요구받게 됐다"고 밝혔다.도당은 이어 "진보당은 이번 선거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담대하게 진보개혁의 길을 당당히 걸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노동자 농민 서민의 행복을 위해 진보정치의 대단결을 이뤄 나가겠다. 제주도민을 위한 정치, 도민의 직접 정치, 도민을 향하는 정치를 위해 진보당 제주도당은 뚜벅뚜벅 진보정치의
정치/행정
조문호 기자
2024.04.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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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5일 “(제주)도청 공무원 동원, 국회의원 당선인 환영식 추태”를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지난 12일 제주도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국회의원 당선인 3명을 위한 환영행사를 맹비난했다.도당은 “공무원을 박수부대로 동원한 환영식은 도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면서까지, 꼭 해야만 하는 중요한 행사도 아니”라며 “언론을 통해서 일부러 만방에, 이제 ‘제주도는 민주당 천하’라고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오만으로밖에 느껴지지 않는다”고 꼬집었다.도당은 이어 “이런 제주도청의 과잉 구태 의전은 오히려 도민들에게 더 위화감만 불러오
정치/행정
조문호 기자
2024.04.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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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과 지역인재 선발, 청원경찰 임용 둥 3개 분야 필기시험이 오는 10일 한라중학교에서 실시된다.이번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서는 일반선박 9급, 선박항해 9급, 선박기관 9급, 시설관리 9급, 운전9급 5개 직급 등 14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총 83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5.9대 1을 기록하고 있다.지역인재 필기시험 선발 예정인원은 1명이다.올해 청원경찰 공개경쟁 임용 필시시험 선발예정인원은 도, 도의회, 행정시 등 4개 기관 총 22명이며 258명이 응시해 11.7대 1의 경쟁률을 보이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4.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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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주산 돼지고기를 취급, 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신청, 접수를 받는다.제주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운영은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제주산 둔갑 돼지고기 판매 부정행위를 예방하고 제주산 돼지고기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지난달 말 기준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제주시 112개소와 서귀포시 25개소 등 총 137개소이며 도외에도 52개소가 영업을 하고 있다.제주산 돼지고기 인증점은 취급 돼지고기 100%를 제주산으로 사용해야 하며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나 도외 지정 제주축산물 전문 취급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4.15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