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6일 식당 수조관을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김모(41)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0시25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모 횟집 앞에 설치된 수족관을 훼손하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식당의 수족관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6일 주점에서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강모(47)씨와 손모(45)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오후 9시40분께 서귀포시 모 주점에서 양주 2병 등 7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6일 가정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51)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 8일 오전 10시께 서귀포시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옷장에 보관 중인 시가 60만원 상당의 귀걸이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6일 남의 밭에서 무를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33)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서귀포시 소재 강모(54)씨의 밭에서 인부 6명을 고용해 시가 4000만원 상당의 월동 무 40t을 수확해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농산물 생산자의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농산물 산지 조직화의 규모·규격화를 통한 시장 개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지난 3일 오후 2시 제주감귤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산지 조직화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선장 없이 선박을 운항한 혐의(선박직원법 위반)로 제주시 선적 화물선 D호(99t·승선원 3명)의 소유자인 김모(47)씨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D호는 4일 오후 1시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항을 출항, 오후 3시10분께 마라도에서 차량 2대와 승객 2명을 태우고 다시 모슬포항으로 입
자신이 일하던 양어장에서 5000만원 상당의 광어를 몰래 훔쳐 판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5일 양어장에서 광어를 훔쳐 판매한 혐의(특수절도)로 양모(39)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해 7월 초순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모 양어장에서 함께 근무하던 직원 2명과 공모해 모두 2차례에 걸쳐 수조에 보관 중인 시가 5000
서귀포경찰서는 5일 파출소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관공서 주취소란)로 오모(61)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2일 오후 5시15분께 술에 취한 상태로 서귀포시 중문파출소에 들어가 경찰관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하면서 욕설을 하는 등 15분간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5일 함께 술을 마시던 일행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서모(43)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22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있는 포장마차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서모(57)씨와 이모(38)씨에게 시비를 걸고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국비 매칭 사업인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 사업 공모에 월평동 마을이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거주자 중심의 주거 환경 개선과 커뮤니티 생활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물리적 재생은 물론 문화·사회적 재생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살기 좋은 마을로 재생
서귀포시 지역 최대 현안으로 쓰레기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나 하나쯤은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기초질서를 위반하는 성숙하지 못한 시민의식이 만연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기초질서 위반 사범 단속 중 쓰레기 무단 투기 적발 건수는 2014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제주에서 다른 지방으로 무단이탈해 불법 취업한 혐의(제주특별법 위반)로 중국인 A(32·여)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11월 관광객으로 위장해 제주에 온 후 알선책이 제공한 승합차량에 숨어 선박을 통해 경북 성주군으로 무단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 조사 결과 A씨는 중국에서 브로커와 국
서귀포시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일 잘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조직진단을 추진한다.특히 직무 전문성과 성과 중심의 합리적 인사 시스템 마련을 위해 시행된 공모직위제에 이어 조직진단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인력 과다 부서와 중복 사무 부분에 대한 인력·기구 재조정으로 조직
28일 낮 12시53분께 서귀포시 하원동 해안가에서 낚시객 유모(45·경기도 고양시)씨가 10m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유씨가 머리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유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귀포시가 청사 재배치 계획에 따라 제1청사 별관 증축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민원인 안전과 불편을 외면하고 있어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민원인에 대한 배려가 뒷전으로 밀리면서 시정 방침인 ‘시민 만족의 책임 행정 구현’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2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지하 2층·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관람객이 증가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특히 서귀포시가 공모직위제 시행으로 감귤박물관 운영 담당을 선발한 결과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2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 들어 2월 말 현재까지 감귤박물관 관람객은 1만4085명으로 전년 동기(1만2863명)
서귀포시 유일의 관광 단체인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 제14대 회장에 장명선 호텔하나 총괄대표가 연임됐다.(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27일 서귀포시 엠스테이호텔에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장명선 호텔하나 총괄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장 회장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2020년 2월까지 3년이다. 장 회장은 지난해 2월 민명원 회장이
올해 1월부터 서귀포시 지역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 생활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이 제시됐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등 행정에 대한 불신이 더욱 커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서귀포시 제1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생활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김양보 제주도 환경보전국
서귀포경찰서는 27일 남의 밭에서 브로콜리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50·여)씨 등 7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월 6일 낮 12시5분부터 12시10분 사이 서귀포시 소재 C(55)씨의 밭에 들어가 시가 66만원 상당의 브로콜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27일 주점에서 행패를 부리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업무방해·공무집행방해)로 허모(53)씨와 이모(47)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26일 오후 9시22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모 주점에서 이씨와 술을 마시다 업주 최모(61·여)씨의 멱살을 잡아 밀치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신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