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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협업 첫 사례인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이 23일부터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꿈낭’은 지자체와 교육청 협력 아래 진행되는 전국 첫 사례로 전국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아이들을 상징한 ‘꿈나무’의 제주어 ‘꿈낭’은 주말 오전·오후별로 저학년과 고학년 정규반 총 4개 반과 긴급상황에 따른 임시적 돌봄 수요를 위한 일시돌봄 1개반 등으로 나누어 보물섬교육공동체가 위탁 운영한다.‘꿈낭’에서는 아동들의 학년별 흥미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3.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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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국내 최초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3차원 모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운행 경로 분석에 들어간다.제주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기관에 선정돼 UAM 운행경로 분석 전자지도를 제작한다.도시계획·개발, 지하시설물 매설 등 각종 사업의 기본도로 활용될 전자지도는 도로와 건물, 하천 등 다양한 인공지물과 지연 지형을 일정한 축척에 따라 기호와 문자, 속성 등으로 표현한 디지털 지리정보다.도는 매년 국토지리정보원과 사업비를 공동 분담해 1:1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3.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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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에서 볼 수 있는 제주어 간판에 오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어 활용 간판으로 제주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선 정기적인 실태조사와 법적·제도적 장치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 제주학연구센터는 21일 JRI 정책 이슈브리프 ‘제주어 간판 실태 조사에 따른 시사점과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제주학연구센터 연구진(센터장 김순자, 전문연구위원 김미진, 전문연구원 권미소)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제주어 활용 간판이 많이 설치된 곳을 현장 조사하고, 제주시 ‘신성로’에서 120개, 서귀포시 ‘아랑조
정치/행정
조문호 기자
2024.03.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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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대표상징물 홍볼ㄹ 위해 2024 제주도 상징물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지속가능한 제주다음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제주 대표 상징물을 활용해 역사와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모습을 표현해야 한다.공모분야는 ‘상징물 활용 기념품 디자인편’으로 제주도 심벌마크(Jeju), 도시브랜드(Only jeju), 캐릭터(돌이와 소리), 참(참꽃), 나무(녹나무), 새(제주큰오색딱따구리)를 활용한 디자인이다.작품접수는 오는 7월 1~9월 30일까지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3.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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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사업이 올 상반기 중에 계획 수립 10년 만에 착공될 예정인 가운데 진입도로 개설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도는 제주첨단과기단지 제2단지 진입도로 2개 구간 개설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첨단1·2단지 주거지역과 산업지역 동선을 분리해 교통량을 분산하고 제주대학교, 애조로, 제주시 원도심 등 주요 지점과의 신속한 접근성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전액 국비사업인 이 공사에는 총 194억원이 투입된다.도는 제주시 월평동 사업지구부터 제주대학로와 첨단로 구간, 월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3.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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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3회 이상 사고가 발생했던 교통사고 위험지역 6곳의 교통환경을 개선한다.제주도는 올해 국비 14억 원을 들여 교통사고가 빈번한 읍면지구 구국도 노선 6곳을 대상으로 2024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사업 대상지는 △애월읍 장전교차로 △구좌읍 갓머리삼거리 △남원읍 위미2리교차로 △남원읍 위미리 981-5 앞 교차로 △안덕면 감산리 서동교차로 △안덕면 상창교차로 서측 4가 등이다.도는 경찰청과 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도로시설의 사고원인을 분석하는 등 교통 운영상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3.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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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잃은 유기동물들이 사람들과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교감을 하면서 새로운 가족을 찾아갈 수 있는 입양 전용시설과 야외 교감공간 놀이터가 오는 8월부터 운영된다.제주도는 동물위생시험소는 유기·유실동물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보다 성숙한 반려동물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에 입양 전용 공간을 조성했다.20일 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유기동물 발생 건수는 지난 2019년 7767마리에서 지난해 4452마리로 42.68% 감소했지만 매년 수천 마리의 반려동물이 길을 잃고 헤매거나 주인들에게 버려지고 있다.현재 동물보호센터에서 보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3.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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