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요? 자장면 먹으로 가는거죠” 국토최남단 마라도의 현 주소일 것이다.2008년 48만명, 2009년 60만명, 2010년 44만명, 2011년 50만명, 지난해 48만명 등 매년 40~6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국토최남단 ‘마라도’.그러나 골프카트와 음식점들의 과도한 호객행위 등 각종 무질
▲ 한계 드러낸 제주경찰 수사력삼다수 도외 무단반출 사건은 지난해 7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소재 삼다수 특약점 대표들이 제주지역 판매용 삼다수가 육지부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비롯됐다.당시 특약점 대표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지역 판매용 삼다수가 불법으로 유통되면서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짝퉁물&
- 삼다수 도외 무단반출 연루자 전원 무혐의 처분이라는 검찰 수사 결과에 대해.검찰의 수사 결과는 법률로 정한 지하수 보전관리 규정을 어긴 혐의자들에게 면죄부를 준 것으로, 봐주기 수사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특히 검찰은 특별법과 조례에서 보존자원의 정의와 범위를 정하고 있는 취지를 제대로 적용하지 않았다. 또한, 혐의자들의 추가 불법행위에
제주삼다수 도외 무단반출 사건과 관련해 연루자 전원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검찰 수사 결과에 대한 파장이 만만치 않다. 특히 연루자 전원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을 두고 면죄부를 준 ‘봐주기 수사’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14일 도내에서만 유통돼야 할 삼다수를 도외로 무단 반출한 혐의(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상황.제주시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무질서한 난개발 방지, 지역 균형 발전 도모 등을 위해 2008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를 사업기간으로 잡고 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아라동 1657번지 일대 92만4717㎡ 부지에 747억원을 투입, 4250세대.1만177
제주시 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공사가 늦어지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기반시설공사는 당초 2009년 착공, 1공구 44만1591㎡와 2공구 48만3956㎡에 523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중공을 목표로 진행됐다.하지만 제주시는 지난해 공사가 늦어지자 계획을 변경, 아라지구 기반시설 공사기한을 3월 말까지로 연장했다.
수면 아래로 내려갔던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케이블카 설치 문제가 재추진 움직임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특히 비양도 케이블카 설치에 대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내비쳤던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입장 변화를 보이면서 케이블카 사업을 놓고 찬반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게다가 시민사회단체들은 여전히 반대를 하고 있는데다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찬반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상태에
제주시 한림읍 지역이 비양도 케이블카 사업문제로 또다시 술렁이고 있다.20일 제주도에 따르면 라온랜드㈜는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와 비양도에 ‘비양도 관광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최근 개발사업예정자 신청서를 제주도에 접수했다.이는 사업비 320여 억원을 들여 한림읍 협재리∼비양도 해상 1952m에 해상 케이블카를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