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탄탄한 지역내 지지기반을 업고 내리 3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하민철 신선함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해 온 새정치민주연합 강철남 후보 간 정면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제11선거구(연동 을)를 찾았다. 스피커를 동원한 유세도, 자신을 위한 로고송도 준비하지 않았다. 자원봉사자들은 떠들썩한 율동 대신 집게와 빗자루 등을 들
지난 4월 교육감 예비후보 단일화를 추진했던 '제주 올바른 교육감 후보 추대협의회'가 고창근·김희열·윤두호 후보의 앞선 단일화를 높게 평가하며 추대협 활동을 마무리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올바른 교육감 추대협'은 지난 31일 '고창근·윤두호·김희열 후보의 단일화를 높이 평가합니다'라는 제목
서울지역 보수단체인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추대전국회의'(이하 올바른교육감전국회의)가 지난 31일 제주를 찾아 양창식 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올바른교유감전국회의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지역 교육감 보수후보로 양창식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올바른교유감전국회의는 "두 단체 모두 제주도 보수단일 후보로 추대된
오창수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2선거구(건입, 일도1, 이도1~2, 삼도1~2, 용담, 오라동) 후보는 "비만 해소를 위해 친환경 안전 급식문화를 실현하고 다이어트 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또 "척추측만증 예방치료 프로그램, 정기적 구강진료 확대 운영, 아토피비만예방센터 유치 등을 통한 건강한 학교생활 시스템을 구축
부광훈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1선거구(일도2·아라·화북·삼양·봉개동, 조천·구좌읍, 우도면) 후보가 읍면지역 숲 체험관 설립을 공약했다. 부 후보는 1일 보도자료에서 “어릴 때부터 자연을 접하는 아이들은 커서도 정서가 안정되는 효과를 갖는다"며 "우리나라에 숲은 많지
이석문 교육감 후보는 지난 31일 “현재 제주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인 고착화된 수업과 평가방식을 바꿔야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석문 후보는 표심을 결정적으로 가를 이번 주말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도 전역을 누비는 강행군을 벌였다. 이 후보는 도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은 초등학교에서는 제
양창식 선거대책위원회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31일 '제주올바른교육감후보추대협의회'가 활동을 마무리하며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고창근 후보를 지지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양창식 선대위는 "제주올바른교육감후보추대협 보도자료 배포 이후 추대협이 고창근 후보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제주교육감추
고창근 교육감 후보는 지난 30일 세화 오일장과 인근지역 거리유세에서 도민들에게 읍면지역 학교 활성화를 약속했다. 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주도의 경우 읍면 지역과 제주시 동지역 간 교육 격차가 크고 소규모 학교를 살리는 문제 또한 심각한 상황”이라며 “읍면지역 학교를 적극 지원하고 소규모 학교를 활성화 시켜 읍면지역 학생
강경찬 교육감 후보는 지난 30일 성산포 동남초등학교 오거리에서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성산으로 학교를 다니던 고교시절은 가장 힘들고 가장 많은 깨달음을 얻은 시기였다"고 회상했다.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 출신인 강 후보는 "성산으로 학교를 다니던 시절은, 쌀과 멸치로 끼니를 때울만큼 힘든 시절이었다"며 "하지만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단 모임이 고창근 교육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제주대 전 총학생회장 출신 22명은 1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창근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 동북아 최고의 명품제주교육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동참해 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총학생회장단 모임은 "고 후보는 34년 간 교사, 교감, 교장, 연구관, 교육국장
원희룡 ‘네거티브’엔 대응...상대 공격은 자제신구범 원 후보 선거법 위반 의혹 부각 공세[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6·4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며 각 정당 및 후보들도 마지막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달 30~31일 주말동안 ‘대회전’을 치른 제주도지사 후보들과 정당들은 남은 기간 동안 한쪽은 공격에,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해가 뜨고 도시의 움직임이 막 시작된 이른 아침, 이석문 교육감 후보는 선거 마지막 토요일을 아파트 동대표들과의 소박한 만남으로 시작했다. 부지런하기로 소문난 이 후보는 7시 일정을 30분이나 앞서 도착한 뒤 휴일을 일찍 시작한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환한 웃음을 건네고 있었다. 예비후보 등록부터 투표를 목전에 둔 오늘까지 장장 4
6·4지방선거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그간 다양한 방식으로 유권자들을 만나오던 교육감 후보들은 투표일이 임박해지면서 소소한 일정을 모두 접고 대규모 유세전을 통한 막바지 표심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월요일인 2일에는 오전부터 제주지역 전역에 비가 예보돼 있지만 후보들은 날씨와 상관없이 일정을 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강경찬 후보는 1일 저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14선거구(외도·이호·도두동)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덕 후보는 “제주시 서부지역 물류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물류단지는 도내에서 생산된 농·수산물과 소비재의 집산 및 집배송 기능을 수행한다”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13선거구(노형 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승하 후보는 “노형동과 직결되고 있는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형, 연동지역 여고신설 문제는 노형동과 연동의 공동으로 합동추진 협의체를 구성,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11선거구(연동 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강철남 후보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공공자원인 물을 사유화해선 안된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공항(주)는 지난 1991년부터 20년 이상 취수를 해오며 도의회에 계속해서 중량을 요구해오는 실정”이라며 &ldq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10선거구(연동 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고충홍 후보는 “신제주 중심가에 연꽃특화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제주 중심가에 연꽃특화거리를 조성, 연꽃축제를 개최하는 등 상과를 활성시켜 나가겠다”면서 “연꽃특화거리가 조성되면 차 없는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8선거구(화북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신영근 후보는 “화북동이 제주의 상징성 있는 상업지구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신영근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북동 주민들의 30년 숙원사업인 상업지역 개발사업이 오는 2016년 착공된다”면서 “제주의 상징성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7선거구(용담1·2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황국 후보는 “관내 교통 위험성이 높은 학교 주변에 전방신호등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김황국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교차로 신호등은 횡단보도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꼬리물기 등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은 실정”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에 출마한 무소속 김계환 후보는 “관광 아이템 개발을 통해 상권을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상권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삼도1·2·오라동을 연대한 문화관광코스를 조성하는 등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