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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추진 중인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에 자금을 지원하던 대명소노그룹이 ‘손’을 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선흘2리 대명제주동물테마파크반대대책위원회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명소노그룹은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에 대한 사업 반대 입장과 자금지원 중단을 선언했다고 8일 밝혔다. 반대대책위는 지난달 2일 국내 최대 리조트기업인 대명소노그룹(이하 대명)이 제주도와 반대대책위 등에 공문을 보내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대책위는 대명이 공문에서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에 대해 사업 초
경제/관광
김석주 기자
2020.12.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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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40대 남성이 무려 420억원의 세금을 체납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은 고액·상습체납자 6965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79곳, 조세포탈범 35명에 대한 인적사항을 지난 6일 공개했다. 전국 고액·상습체납 개인 명단공개자 총 4633명 중 60명(1.3%)의 주소지는 제주다. 이들의 체납액은 764억원(2.3%)이다.법인 명단공개 대상은 전국 2332개이며 제주지역은 36개(1.5%)다. 체납액은 197억원(1.3%)이다. 이에 따라 개인과 법인 공개 대상자 중 제주 체납액은 총 961억원에 이른다.개인 명단공개자 중
사회/교육
김석주 기자
2020.12.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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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소상공인들이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가 내년도 예산 심사과정에서 지역화폐 ‘탐나는전’ 발행에 따른 제주도 보전금을 대폭 삭감하자 반발하며 원상회복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는 지난 6일 성명을 통해 “도의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지역화폐(탐나는전) 관련 도비 매칭 30억중 20억을 삭감했다”며 “이로인해 내년도 발행금액이 1500억원에서 500억원 수준으로 감소할 수밖에 없어 도저히 수용 할수 없다”고 밝혔다.연합회는 “내년도 발행금액이 당초 1500억원에서 500억원 수준으로 줄어들면 10
경제/관광
김석주 기자
2020.12.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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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차를 5m가량 후진하다 사고를 낸 50대에게 2천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서근찬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51)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 30일 오후 11시께 서귀포시 한 편의점 주차장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34% 만취 상태로 차량을 5m가량 후진하다 SUV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SUV 차량에 있던 운전자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재판부는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사람d로 음주운전의 죄질이 나쁘고,
사회/교육
김석주 기자
2020.12.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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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준공후 미분양은 898호다. 전체 미분양 주택은 1233호에 이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 현황을 발표했다.제주지역 공사완료후 미분양 주택은 898호다. 지난 9월 955호에 비해서는 57호가 감소했다.지역별로는 제주시 314호, 서귀포시 584호다. 크기별로는 제주시는 85㎡ 초과 2건, 60~85㎡ 295호, 60㎡ 이하 17호다. 서귀포시는 85㎡ 초과 40호, 60~85㎡ 473호, 60㎡ 이하 71호다.제주지역 연도별 준공후 미분양 주택 현황은 12월말 기준 2013년 429호, 20
경제/관광
김석주 기자
2020.12.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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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날 새벽 모텔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에 대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으나 2심에서는 유죄가 선고됐다.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왕정옥 부장판사)는 강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A씨(46)의 항소심에서 원심(무죄)을 깨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8년 12월 25일 새벽 5시께 제주시 한 모텔에 있던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B씨(25)를 찾아가 잠을 자던중 피해자를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올해 기소됐다.재판과정에서 A씨는 일부 신체적 접촉은 인정했으나 성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사회/교육
김석주 기자
2020.12.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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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에서 태어난 신생아의 기대수명은 83.3년으로 처음으로 83년을 넘어섰다. 지난해 기대수명은 전년보다 0.5년 증가하며 1987년 이후 최대 증가 폭을 보였다.1일 통계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2019년 생명표'를 발표했다. 생명표란 현재의 연령별 사망 수준이 유지된다면 특정 연령의 사람이 앞으로 몇 살까지 살 수 있을지를 추정한 통계표다.2019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자는 80.3세, 여자는 86.3세다. 이같은 기대수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운데 여자는 일본(87.3세) 다음으로
사회/교육
김석주 기자
2020.12.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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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또 다시 술을 마신채 운전을 한 60대에에 벌금 1000만원이 내려졌다.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서근찬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67)에게 이같이 선고했다.A씨는 지난 7월 3일 오후 8시 40분께 혈중알코올농도 0.057%의 술을 마신 상태로 제주시 도남동에서 화물차를 운전하다 B씨가 몰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됐다.이 사고로 B씨는 허리 등을 다쳐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A씨는 과거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벌금 300만원
사회/교육
김석주 기자
2020.12.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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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1일 일반직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제주지방법원 사무국장엔 조칠곤(사법보좌관, 법원부이사관)을 전보발령했다.이어 제주지법 홍성보씨를 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 류제연씨를 사법보좌관 후보자(법원서기관)으로 각각 전보했다.
정치/행정
김석주 기자
2020.12.01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