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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와 마라도, 추자도 주민들은 다음 달부터 뭍나들이 때마다 신분증을 따로 준비하지 않고도 여객선표 발권과 승선을 할 수 있게 된다.제주도는 5월 1일부터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 시스템을 도입해 우도와 비양도를 제외한 내항여객선 이용 주민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예정이다.승선절차 간소화 시스템은 부속도서 주민들이 사진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발권과 승선할 때마다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고도 모니터 상 사진을 확인해 승선권이 발급된다.이에 따라 간소화 시스템 사용 희망 도서주민들은 대정읍사무소나 추자면사무소를 방문해 개인정보 활용 동의 의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4.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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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지난 21일 폐막한 가운데 선수단과 지역주민 등이 강창학종합경기장을 가득 메운 채 진행된 개막식에서 오영훈 지사의 격려사가 입방아에 올랐다.당시 도체육회장의 개회사, 의장·교육감의 축사에 이어 격려사에 나선 오 지사는 20여분 동안 선수단에 대한 격려가 아닌 우주산업, UAM(도심항공교통) 등 도정 홍보에 치중, 참가자들로부터 불만이 쏟아졌다.이어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도 오 지사의 격려사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이정엽 의원(국민의힘, 서귀포시 대륜동)은 23일 속개한 제426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사설
제주매일
2024.04.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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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문수산·공설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수산물을 사면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제주도는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5월 3~14일 12일간 ‘5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시장별 운영시간은 제주동문시장(수산, 공설)인 경우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까지며,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오전 10시30분~오후 6시30분까지다.행사 대상 어종은 명태와 고등어, 옥돔 등 대중성 어종이며 선물용 제품도 포함된다.환급 금액은 당일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까지이며 1인당 1주일에 2만원씩 최대 4만원까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4.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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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만 여명의 해녀들의 역량을 모아 국가차원의 지원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전국해녀협회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행정실무협의회가 처음 열린다.제주도는 오는 25~26일 도내 일원에서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행정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전국 8개 연안시도 해녀업무 담당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정보와 협업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제주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안이 담긴 ‘제주해녀 보전정책 및 전국해녀 설립 추진계획’도 발표 된다.전국해녀협회 설립은 지난해 8월 부산 토론회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4.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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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 균형 일터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가족친화 인증 설명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가족친화인증사무국인 한국경영인증원과 공동으로 가족친화인증을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제도와 심사지표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참여 희망 기업과 공공기관은 가족친화지원사업 누리집(www.ffsb.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한편 도내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과 기관은 지난해 말 기준 109개이며 올해 신규 신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4.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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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처음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에게 주중 낮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일부터 5월 8일까지 제공기관을 모집한다.모집 기관은 주간 개별형 1대1 지원 1개소와 주간 그룹형 1대1 지원 2~3개소이다.주간 개별 1대1 지원 사업은 1개소당 5명(팀장 1명, 종사자 4명)이 최중증발달장애인 4명, 주간 그룹형 1대1 지원 사업은 종사자 1명이 최중증발달장애인 1명을 대상으로 각각 낮동안 맞춤형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주간 개별형서비스 기본 지정기간은 3년으로 1년씩 2회 연장, 최대 5년간 운영할 수 있으며 매년 2
정치/행정
고두성 기자
2024.04.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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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외국인 어선원 사기 진작을 위해 어선원 가족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23일 도에 따르면 도내 외국인 어선원은 2000여 명으로 어업 현장의 필수인력으로 부족한 어촌 일손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고된 조업환경 특성상 중도에 일을 그만두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도는 가족 초청 행사 등으로 외국인 어선원들의 어업현장 이탈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모범 외국인 어선원 가족 초청행사는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도는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 어선원 배우자와 자녀 등 8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4.23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