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 일부 오일시장이 매출 부진을 겪고 있지만 정작 행정은 시장 활성화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우범, 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남원읍)는 지난 10일 속개한 제348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서귀포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이 같은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현정화 의원(바른정당, 대천&mid
서귀포시가 인사혁신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공모직위제가 제주도의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특히 성과 지향적인 내부 공개 경쟁으로 조직이 개인 중심으로 갈 수 있는 만큼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고충홍)은 10일 서귀포시청 1청사 대회의실에서 제348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서귀포시로부터 업
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보다 질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철저한 심사를 바탕으로 민간 위탁자를 선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범, 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는 9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서귀포시와 서귀포&mi
서귀포의료원이 의료장비 구매 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은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주요장비 등 물품 구입과 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를 9일 공개했다.감사 결과에 따르면 서귀포의료원은 2014년 8월 '2014년 지역거점공공병원 기능보강사업'에 입찰해 참여해 낙찰 받은 뒤 계약 체결을 포기한 업체
◇전보▲경감△기획운영과 김홍윤 △경비구조과 강기봉 강승남 고명철 임우진 △장비관리과 김태보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센터 이승관 △화순해양경비안전센터 김정호 △5002함 강근봉 강성운 박상현 △3003함 김문철 △506함 고동수▲경위△기획운영과 강균협 △경비구조과 김치헌 박순경 △해양안전과 고용철 김정홍 정홍남 △해상수사정보과 송용남 장창석 △장비관리과 김형욱 채
서귀포시 지역 회전 교차로 구간에서의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고 다발 구간에 대한 시설 개선이 이뤄진다.서귀포시는 오는 5월까지 교통사고가 잦은 관내 회전 교차로 구간에 대한 일제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회전 교차로는 중앙에 원형섬이 있는 형태로 과속 방지턱을 두거나 차로를 좁히는 등의 방식으로 감속을 유도하는 시설이다.현재 서귀
속보=미 해군이 민군복합항으로 건설된 제주해군기지에 최신 스텔스 구축함인 ‘줌월트’의 배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정마을 주민과 제주지역 시민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특히 미국의 전략 자신인 줌월트 배치 문제가 정식 거론된다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 배치 결정 못지않은 논란을 불어올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강정
현재 시범 운영되고 있는 생활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시행과 관련해 설문 조사에 참여한 서귀포시 공무원 80% 이상이 품목별 배출 요일을 지키기 어렵다고 응답했다.오는 7월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조기 정착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본부장 장명선, 이하 쓰시본)는 6일 서귀포
미국 측이 최신 스텔스 구축함 ‘줌월트’의 제주해군기지에 배치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져 미국의 전략 자산 제주 배치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특히 민군복합항으로 건설된 제주해군기지에 줌월트가 배치되는 등 미국의 전초기지로 사용될 경우 한중 간 갈등이 더욱 격화되는 것은 물론 도민사회의 강한 반발을 초래할 것으로 예
6일 낮 12시18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북쪽 2km 해상에서 통영 선적 연승 어선인 Y호(29t·승선원 12명)가 좌초돼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5000t급 경비함정 등 3척과 122구조대 등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10여 분 만인 낮 12시30분께 승선원 12명을 전원 구조했다.ㅊ이들 선원은 모두 생명
지난 4일 오후 5시57분께 서귀포시 호근동 호근마을 인근 도로에서 도로를 건너던 A(74·여)씨가 B(63)씨가 운전하던 승합차량에 치였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체크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절도·여신전문금융법 위반 등)로로 김모(32)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24일 서귀포시내 유흥주점 등에서 훔친 체크카드로 100만원 상당의 술값을 계산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또 지난 3일 오전 3시20분께 서귀포시내 모 유흥주점에서 102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 등
서귀포시 지역 소재 펜션 2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치고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5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4일 오전 3시14분께 서귀포시 색달동에 있는 A 펜션에서 불이 나 행인이 119에 신고했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독채 형태의 펜션 1동에 있던 가전제품 등이 소실돼 소방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서귀포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서귀포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원 지사는 이날 오후 서귀포시를 연두 방문해 제1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제주 실현을 위한 시
서귀포시 지역 축제 특화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 전국 공모가 저조한 참여로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특히 서귀포시가 프로그램 전국 공모를 실시하면서도 정작 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에는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역 축제 육성을 통한 대내외 경쟁력 강화와 관광객 유치 도모를 위해
○···서귀포보건소가 최근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를 애매하게 공개해 빈축.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9.2%가 ‘서귀포시에 산후조리원 있어 아주 좋다’며 접근성을 묻는 문항에 높은 점수를 준 것을 두고 ‘이용자 99% 만족’이라는 제목을 달아
올해부터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권한이 자치경찰에서 행정시로 이관됐지만 정작 서귀포시의 인력·장비가 부족해 제대로 된 지도·단속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사무실 이전 방안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청사를 임시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어 민원인에게 혼란을 줄 수 있
서귀포경찰서는 31일 누나가 운영하는 수산물 판매점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업무방해)로 이모(52)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9일 오후 5시35분께 누나가 운영하는 서귀포시 서귀동 모 수산물 판매점에 들어가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를 거절당하자 술병을 바닥에 던지고 고함을 지르는 등 20분간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26일 가정집에서 도박판을 벌인 혐의(도박)로 A(51)씨 등 7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5일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8분까지 서귀포시 읍 지역에 있는 A씨 집에서 판돈 1100만원 상당을 걸고 속칭 ‘바둑이’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도박판이 벌어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
속보=자회사와 함께 응찰해 낙찰률을 높이는 방법으로 100억 원 대 부당 이득을 챙긴 제주지역 굴지의 건설업체(본지 2016년 12월26일자 4면 보도) 등 3곳이 해경에 적발됐다.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전자입찰 시스템에 구멍이 뚫려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항만 공사 입찰을 담합해 부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