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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곡물가격 상승 여파로 국내 조사료 가격이 크게 상승, 축산농가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8개 사업에 24억5000만원을 투입한다.주요 지원 내용으로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2만1562t·13억6700만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수단그라스 등 동·하계 조사료 생산용 종자 구입비로 2331㏊·2억7900만원을 각각 투자한다.또 조사료 유통경영체에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 지원 2개소·1억9000만원, 조사료 품질평가 인건비 4200만원, 감귤박 사료 자원화 2
경제/관광
고두성 기자
2024.03.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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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6일 관내 우·오수관 및 우수받이 등에 토사, 낙엽 및 쓰레기 등 퇴적물로 배수로 기능이 저하,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준설 및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급증하고 연간 강수량도 매년 증가함에 따라 우·오수 배수 체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올해 하수도 특별회계 및 재난관리기금 3억5000만원을 투입, 서귀포 전 지역에 대한 준설사업을 추진한다.또 우기 시 도로 침수 등으로 차량 소통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중앙동, 정방동, 천지동 지역의 주요 도로변 및 이면
정치/행정
고두성 기자
2024.03.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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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최근, 고객의 편의성 및 혜택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스마트금융콜센터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고도화 서비스 구축은 신기술 트랜드를 반영해 고객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사용자 환경과 경험을 제공하고 AI상담사(음성봇)를 아웃바운드 업무에 적용했다.제주은행의 콜센터 서비스 고도화는 작년 9월부터 약 5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고객 최접점 역할을 하는 콜센터의 기능 향상을 이뤄냈다.눈여겨볼 사항은 △시니어‧VIP고객 우선 상담사 배정, 느린 말 서비스, 통신사 인증 접목 절차
경제/관광
박경철 기자
2024.03.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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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4월 27일 북촌마을 4·3길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화해와 상생의 4·3정신과 의미를 되돌아보기 위해 북촌마을 4·3길에서 진행된다.이날 행사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예방 체조, 치매 관련 OX퀴즈 및 캠페인, 치매 예방 걷기 등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
사회일반
김진규 기자
2024.03.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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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공중보건의사 파견으로 지역의료 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제주도가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 지원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4월 17일까지 4주간 지자체 소속 공중보건의 5명을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으로 파견한 가운데 서귀포시 관내 3개 보건지소가 내과진료 및 물리치료 전면 휴진에 들어갔다.서귀포시는 25일 동부지역인 성산·표선보건지소와 서부지역 안덕보건지소에 근무중인 3명의 공중보건의사 파견 근무로 인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지소 내과진료를 휴진하고 진료일정을 조정한다고 밝혔다.이들 보건지소는 내과진료
사회/교육
고두성 기자
2024.03.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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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지역 인구가 14년 만에 순유출로 돌아선 가운데 올해에도 순유출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4년 2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제주 이동자수는 총전출이 9717명, 총전입 9171명으로 순이동 –546명을 기록했다.지난해 1687명이 순유출되며 지난 2009년 1015명 순유출 이후 14년 만에 제주인구가 순유출로 전환된 가운데 올해 1월 761명에 이어 2월까지 올해에만 벌써 순유출 1307명을 기록한 것이다.시도별 순이동률은 인천(1.3%), 충남(0.9%), 경기(0.5%) 등은
경제/관광
박경철 기자
2024.03.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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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식광어에 대한 식품안전성 지도⸱단속이 추진된다.제주시는 양식수협 등 유관기관 중심으로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매주 1회 이상 실시하고, 광어 출하가 많은 4~5월과 10~11월에는 상시 집중단속할 계획이다.시는 출하가 진행 중인 양식장을 대상으로 출하 전 안전성 검사 이행 여부와 현장에서 광어 3마리를 수거해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에 의뢰해 항생물질 잔류기준 초과 여부를 검사한다.안전성검사 등 위반사항이 적발될 시 과태료 500만원이 부과되며 되며, 양식 관련 보조사업 지원을 배제하는 등 행정조치가 이뤄진다.한편, 지난해 지도단속
정치/행정
김진규 기자
2024.03.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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