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이스 산업은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을 중심으로 제주컨벤션뷰로,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올레, 스마트그리드사업단 등이 MICE 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하거나 전담직원을 확보해 꾸려가고 있다. 마이스 산업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홍성화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 마이스 PD(제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에게서 제
국제협회연합(UIA)이 최근 발표한 '2010 국제회의 개최 순위'에서 제주는 세계 27위로 전년보다 2단계 상승했지만 국내 도시 가운데 서울에 이은 2위 자리를 부산에 내줬다. 아시아순위도 7위로 전년보다 1단계 하락했다. 제주가 동북아 마이스(MICE) 거점도시를 내세우고 있지만 국가간, 도시간 마이스 유치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 서울과 부산, 대
세계에서 유례없는 프로빙상경주인 '경빙(競氷)' 사업을 제주도에 도입하기 위해선 우선,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사행성 저감 방안, 수익금 배분과 사용 방안 등이 도민 공감대를 얻어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경빙사업에 관한 법률안'을 보면 빙상스포츠를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면서 제주관광산업의 집중 육성을 꾀하고 제주도에 제한된 사업승인과 시행권한 확보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과 같은 빙상경기에 베팅이 가능한 '경빙(競氷.Ice Derby)' 을 세계 최초로 제주에 도입하는 방안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변정일)는 겨울 스포츠를 핵심으로 한 사계절형 테마파크인 '아이스심포니월드(Ice Symphony World)' 건설사업을 제주국제자유도시 신성장동력 프
관광객 김모씨(44.서울시 강남구)는 지난 주말 렌터카를 타고 서귀포에서 제주시 공항으로 가다가 항공편을 놓쳐 혼이 났다. 평화로 제주경마공원 주변에서 교통이 막혀 항공편 출발 시간을 놓친 것이다. 김씨는 "항공편 출발 시각에 맞춰 서귀포에서 제 시간에 출발했지만 경마장 주변 교통이 이렇게 막힐 줄을 미처 몰랐다"고 하소연했다. 지난 5일
지난 2009년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특성 중 발생건수를 살펴보면 단일로의 경우 기타단일로가 1600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횡단보도 212건, 횡단보도 부근 52건 순으로 나타났다. 교차로의 경우 교차로 내가 116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교차로 부근이 566건으로 집계됐다.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살펴보면 단일로의 경우 기타 단일
지난해 8월 3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에버리스골프앤리조트 앞 평화로에서 모 골프장 35 인승 버스와 마주 오던 무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무쏘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제주시에서 서귀포시 방면으로 향하던 무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버스를 들이받은 사고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중문을 잇는 평화로는 관광객 차
5일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연휴에 관광객 20만명이 제주를 찾는다. 최근 개별관광객이 주를 이루면서 렌터카 이용객이 부쩍 늘고 있다. 초행길인 이들은 내비게이션에 의존해 운행하지만 제주지역 도로망 확충만큼 교통안전시설은 이를 따라가지 못해 곳곳에 사고 위험은 도사리고 있다. 운전자 부주의 탓도 있지만 도로안전시설 설치나 관리상태가 부실하거나 기형 도로구조로
중국 유명인사들이 자주 찾아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생각하는 정원(옛 분재예술원)'에서 열리는 제주그린테마파티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테마파티 장소로 쓰인 생각하는 정원내 ‘비밀의 정원’은 4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해 7월 문을 열었다. 각종 연회 공간으로 쓰기 위해 일반인에겐 개방되지 않는 이
이명박 정부는 2008년 출범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5+2 광역경제권' 구상을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했다. 공공기관 이전과 정부의 재정지원 중심으로 진행돼 왔던 기존의 지역발전 정책을 '핵심산업 육성'이라는 틀로 전환하기 위해 광역경제권별로 선도산업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키우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을 제외한 동남.대경.충청.호남 등 4개
얼마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간한 SERI 경영노트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어떻게 성공했나” 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 박지성 선수가 뛰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경기당 관중수가 7만 5,000명에 달하며 기업가치가 2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우리도에도 이런 가치있는 글로벌 기업을 육성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지난해 실시된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수출 1조원 시대를 임기 내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당시 경제도지사를 표방했던 한나라당 현명관 후보에 대한 일종의 ‘견제공약’으로 시작됐으나 우 지사는 취임과 함께 수출 1조원 달성에 따른 기반다지기에 나섰다. 이같은 우 지사의 공약은 현 우근민 제주도정의 ‘제 1
개방화 시대에 농산물 유통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전국 농협마다 지역농산물 연합마케팅을 위해 연합사업단을 구성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농협(본부장 김상오)은 이미 10년 전부터 기존의 생산자별 소규모 분산 출하를 대형화하고 소비자의 요구에 맞춘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연합사업단을 출범,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다.
말산업육성법이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하면서 제주 말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 이 법률이 시행되면 그동안 경주마 생산 중심으로 이뤄지던 도내 말산업이 1․2․3차산업에 걸친 균형적 동반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말산업으로 지역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당
2010년 세계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각국의 완화적 경제정책에 따라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우리나라는 기업, 정부 등의 적극적인 위기대응에 힘입어 주요 선진국보다도 월등한 성장세를 나타냈는데 이러한 흐름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금융위기로 인한 기저효과가 소멸되면서 경제성장률은 지난해(한국은행 예상치 6.1%)보다 다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올해 경제 전망이 밝다고 각종 수치로 제시하고 있지만 서민과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경제는 여전히 여렵다. 채소류값 등 장바구니 물가는 치솟고 국제유가 상승으로 휘발유값도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설 조짐을 보이면서 고물가 고유가로 가계 허리가 휘청거리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올해도 내수 침체와 과당 경쟁 등을 걱정하며 경기가 작년 수준이 될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관광자원과 의료를 결합한 의료관광 산업을 제주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실현할 핵심 프로젝트가 바로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이다.제주헬스케어타운은 제주를 ‘동북아 의료관광 허브’로 만들기 위해 관광(휴양), 의료, R&D(연구개발) 등이 연계된 의료복합단지를
글로벌 의료시장에서 한국을 훨씬 앞선 아시아 국가로는 태국과 싱가포르를 꼽을 수 있다.태국은 지난 2007년에 유치한 외국 환자가 무려 154만명에 달한다. 이를 통해 1조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였다.싱가포르가 한해 유치하는 외국 환자도 40만명을 넘는다.반면 2007년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고작 1만5000여명. 한국 의료관광 산업 규
의료관광이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부상하면서 세계 각국은 물론 국내 지자체들도 앞다퉈 해외 의료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제주도는 천혜의 자연관광자원과 의료를 결합한 의료관광산업을 키워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동북아의 새로운 의료관광 허브를 목표로 대규모 의료휴양단지인 ‘제주헬스케어타운&rsqu
3차 피츠버그 정상회의부터 G20 논의 범위가 '위기 이후의 관리체제'로 확대됐다. 당면한 경제위기 해결 이후에도 G20체제가 국제경제시스템 개혁 등에서 지속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된다. 우리나라는 사전 준비, 성급한 시행 배제, 국제공조 아래 실시 등 단기적인 출구전략 시행조건 제시와 함께 호주와 공동으로 3단계 지속가능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