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썬호텔&카지노 카페 라운지가 봄을 맞아 시즌 한정 메뉴 스트로베리 페스타 6종을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페스타는 지난 시즌 인기를 끌었던 딸기 빙수, 딸기주스, 딸기 차뿐만 아니라 딸기 바나나 요거트스무디, 딸기 파르페, 딸기 생크림 크로와상 등 다채로운 딸기 디저트까지 출시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제주썬호텔&카지노 카페 라운지는 직접 공수한 생딸기로 천연 딸기 과육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주문 즉시 직접 만들어 딸기의 달콤함과 신선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제주썬호텔&카지노 F&B 마이클 달리다 이사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임직원 160여명은 지난 9일 제주 올레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올레 12코스와 21코스, 동쪽과 서쪽 지역에서 동시 진행된 ‘제주 올레길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조깅)’ 활동은 제주은행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청정제주’를 위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특히, 용수포구에서 수월봉까지 이어지는 12코스와 제주해녀박물관에서 토끼섬까지 이어지는 21코스에서 제주도민들은 물론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제주의 봄을 만끽하며 제주 올레길을 걸을 수 있도록 올레길 주변 청결
3000만원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 청년근로자로 86명이 선정됐다.제주도와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은 ‘2024년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 참여근로자 모집을 진행해 86명의 청년근로자를 선정했다.도내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하는 15~39세의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125명을 접수해 이 중 기업 내 임금체불과 인위적 감원, 부정수급 이력 등 적격사항 심사 후 선착순으로 선정했다.선정된 86명 청년근로자들에게는 매월 근로자가 10만원, 기업이 15만원, 제주도가 25만원씩 매월 5
제주관광공사가 비상임이사 1명을 공개 모집한다.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2일 모집공고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15일간 비상임이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비상임이사 지원 자격으로는 지방공기업법 및 공사정관의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임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4급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체 등에서 임원급으로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지방공기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경영·경제 및 관광산업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를 두고 농산물이 물가 상승 주범으로 몰리며 또 다시 농민들이 한숨을 자아내고 있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지난 6일 발표한 ‘2024년 2월 제주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2월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5로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이를 두고 농산물을 물가 상승 주범으로 지목하는 보도가 이어졌다. 특히 사과(89.8%), 배(76.9%), 귤(51.7%) 등 큰 폭으로 상승한 농산물 가격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언론 보도가 계속되자 정부도 진화에 나섰다.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오는 5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특별 채무감면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은행의 연체 이자에 해당하는 손해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11일 밝혔다.캠페인은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등 최근 불거진 금융시장의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단의 구상채무를 부담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캠페인 기간 내 재단 채무를 일시상환하는 고객에 대해 손해금을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단, 부동산 등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현행 8~15%로 적용되는 손해금을 2%까지 감면하고, 상환능력이 취약한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과
제주올레가 국제학교 NLCS제주(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와 ‘우리동네 클린올레’ 업무 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우리동네 클린올레는 제주올레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의 다양한 단체, 기관, 마을 등과 협약을 통해 올레길 주변을 시작으로 해당 단체가 속한 지역의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협약으로 NLCS제주는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환경 정화 활동을 확장시켜 학교 주변 올레길에 대한 책임성을 가지고 본격적인 정화 활동을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학교의 특성을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은 한국관광공사(지사장 김만진),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와 함께 11일 제주국제공항에서 2024년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항공‧관광 분야 4개 기관은 지난해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홍보, 국제선 신규 취항 지원 등 공동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선 국제선 여객 300만명 이상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성과를 피드백하고 올해 주요 추진 계획과 최근 항공‧관광업계 동향을 논의하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1일 2024년 제주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제주웰컴센터 1층에 위치한 디지털 스튜디오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도내 업계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와 장비 등을 갖춰, 업계 관계자들이 본인들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기 위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업계 굿즈 등 온라인 상품 촬영, 상품 판매 라이브 커머스 방송, 인플루언서 SNS 콘텐츠 촬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142회(사진 촬영
제주도가 기업과 손잡고 제주감귤의 고부가가치화를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 감귤산업 육성에 나선다.제주도는 11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에프비홀딩스, 제주테크노파크와 기업 신설투자 협약을 맺었다.㈜에프비홀딩스는 글로벌 식품기업인 썬키스트의 과채가공품 생산·유통 라이선스를 보유한 기업으로, 마스트벤더(주판매자) 자격을 갖춰 월마트, 크로거, 코스트코 등에 제품을 납품할 수 있는 기업이다.협약식은 도내 감귤청크(통조림) 가공공장 건립을 추진 중인 ㈜에프비홀딩스의 도내 투자 지원과 제주지역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산·관·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서귀포시는 2024년도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사업에 예산 10억을 투입, 4173농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서귀포시가 지난 1월 3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상 경영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4173농가가 신청했다.신청 농가는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육지부 소비자에게 2023년 12월 16일부터 2024년 12월 15일까지 직거래로 발송한 건에 대해 택배 건당 2500원씩 최대 96건, 총 24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택배사 출력물,
그 동안 제주지역 농산물 수급조절에 일정부분 역할을 해온 맥주보리가 낮은 소득으로 지난 4년 사이 재배면적이 34% 감소한 반면, 그만큼 월동채소 재배면적이 늘어난 가운데, 제주도농업기술원이 보리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 제주도농업기술원 등에 따르면 도내 맥주보리 재배면적은 2019년 2431㏊에서 2023년 1608㏊로 2019년과 비교해 66%에 그치고 있다.이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용도별 국내육성 보리품종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기능성 색깔보리 특산화와 품질 고급화를 통해 보리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제주농협 하나로마트협의회는 지난 8일 제주축협 한우플라자 회의실에서 농‧축협 조합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나로마트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익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회계결산 및 2024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하나로마트 수익의 일정액으로 조성한 공익기금 4억2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2011년부터 매해 조성한 하나로마트협의회 공익기금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난방비와 취약계층 장학금, 경로당 난방비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지원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조성된 총 누적금액은 41
제주항공이 11일부터 17일까지 ‘리프레시 포인트 위크’ 프로모션을 처음으로 선보인다.제주항공의 ‘리프레시 포인트’는 기존 항공사의 보너스 항공권 개념에서 벗어나 △회원 등급에 따라 순수 항공 운임의 최대 10% 적립 △1포인트는 1원의 현금과 동일한 가치로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사용 △항공권 외에 사전 수하물, 기내식 주문, 좌석 선택 등 부가서비스 구매 가능 △가족 뿐 아니라 친구, 지인에게도 포인트를 선물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 금액만큼 적립받고 부족한 만큼 구매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리
제주 서귀포시의 한 숙박시설이 지난 2월 전국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다.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8일 발표한 ‘2024년 2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감정가 240억1000만원인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소재의 숙박시설이 2회 유찰 끝에 151억1000만원에 낙찰되며 낙찰가율 62.9%로 2월 전국 최고 낙찰가 물건을 기록했다.산방산 남측 인근에 위치한 이 숙박시설은 근린생활시설 포함 21개호로 토지 5283㎡, 건물 3388㎡ 규모다. 제주 명소인 용머리 해안과 둘레길 가까이 위치해 관광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경
제주시 동부공원지구 조성 사업이 올해 9월까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공사에 돌입할 전망이다.LH(한국토지준택공사) 제주지역본부는 8일 올해 안에 제주시 동부공원지구 조성 공사 착공으로 도내 균형발전과 주택공급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제주동부공원지구는 제주시 화북동 31만㎡ 부지에 공공임대주택 345호(임대 후 분양 전환 가능)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1080호(저렴한 가격에 10년 임대, 이후 분양은 불가능), 단독주택 52호 등 총 1851호와 공원‧녹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LH 제주본부는 이 사업에 보상
서귀포시는 도내 만40세 이상의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9년부터 서귀포시와 함께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 수탁기관인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대표 김영록)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운영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는 만 40세 이상의 창업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를 주 대상으로 입주공간 지원 및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 과정의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모집
서귀포시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농·어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액을 1003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상반기 지원 건수는 개인 3434건(89%), 법인 48건(11%) 등 총 3482건으로 2023년 상반기 1287건에 비해 270% 증가했다.이번에 확정된 농·어가는 진흥기금을 신청했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농어촌진흥기금 확정통지서’를 발급받은 후 융자취급 금융기관(도내 농협은행, 제주은행 등 7개소)을 방문, 기간내(운전자금 3개월, 시설자금 6개월)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미래 모빌리티 분야(KAIST 위탁 운영) 입주기업 ㈜소프트베리(대표 박용희)가 2024년 환경부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소프트베리는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업계 1위(60만 다운로드)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Infra'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소 위치와 실시간 상태 확인뿐만 아니라 충전 요금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환경부는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충
농협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와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은 8일 한경농협 농기계수리센터에서 제주농협 합동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봄철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농가지원을 위한 사업이다.이번 농기계 수리봉사에는 제주도농협농기계기술자협의회(회장 강태욱, 한경농협) 소속 회원 기술자 및 생산업체 기술요원 등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봉사요원들은 순회 수리장에 방문한 농업인들의 농기계를 대상으로 브레이커, 유압장치 등에 무상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으며, 부품교체가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1인당 3만원 내외의 부품비를 지원했다.제주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