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한라일보`KCTV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단일화에 대한 교육감 예비후보들의 셈법이 바뀌고 있다. '제주올바른교육감후보추대협의회'가 주재한 지난 23일 두 번째 단일화 회동에는, '후보 단일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난 17일 첫 회동에 참석했던 후보 5명 중 2명이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후보는 24일 본 지
■ 소규모학교 통폐합에 대한 생각은근본적으로 통폐합에 찬성한다. 그러나 통폐합 결정에 앞서 획기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주민들과 자구책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고 본다. 예컨대 거리가 멀어 학생 수가 줄어드는 경우라면 스쿨버스를 운행해 통학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다만 어떠한 경우에라도 통폐합 결정은 주민들과 충분히 협의가 이뤄진 후 추진돼야 한다. ■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김희열 교육감 예비후보는 본 지가 제주CBS와 공동으로 진행한 교육감 예비후보 인터뷰에서 "지난해 '제주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의 채용 및 관리조례'가 제정돼 학교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가칭 '학교 비정규직 개선센터'를 설립해 불편부당 사례를 접수받고 개선책을 찾는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 소규모학교 통폐합에 대한 생각은현재 지자체를 중심으로 농어촌지역 공동주택건립사업 등 소규모학교를 살리기 위한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복식수업의 교육적 효과 문제, 농어촌 살리기 정책과의 합치 문제, 학부모와 주민들의 의견수렴 문제 등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부모와 주민들의 의사를 따르는 일이다.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김익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본 지가 제주CBS와 공동으로 진행한 교육감 예비후보 인터뷰에서 "교육감이 된다면 자율성이 존중되는 단위 학교 중심의 수월성 교육(학생 수준에 따라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교육)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익수 예비후보는 양성언 교육감의 지난 10년 성패에 대해 "'안전운행'에는
■ 소규모학교 통폐합에 대한 생각은 읍면지역 인구 감소로 인한 소규모학교 통폐합 문제는 교육감만 나서서 되는 일이 아니다. 사회적 현상에 의해 벌어진 상황인 만큼 제주도와 긴밀한 협조 아래 도심지 밖으로 인구를 적극 유도하는 정책들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교육의 측면에서라면 소규모학교를 특성화해 학생 수요를 증가시키는 것이 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한다. ■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고창근 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0년 양성언 교육감 체제에서 수능 성적, 청렴도 등의 외부적 성과를 충분히 이뤄냈다”며 “차기 교육감은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교육과정의 자율화 등 실제 수업 현장의 질 향상을 위한 세부 방안에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제주도가 한해
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세월호 침몰에 따른 국민적 애도행렬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6일 예정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이석문 예비후보는 "세월호 침몰로 많은 우리 아이들과 국민들이 희생되거나 실종됐다"며 "모든 국민들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실종자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
김희열 교육감 예비후보는 "제주시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를 30명 이하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김희열 예비후보는 "읍면지역 초등과 중학교 등의 학급당 수는 30명 수준이지만 시내권 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는 30명을 훨씬 넘고 있다”며 "원활한 교육활동과 상담활동을 지원하고 그 효과를 얻기 위해
■ 소규모학교 통폐합에 대한 생각은. 해당 학교 주민이 반대하면 본교로 계속 유지하겠다는 것이 나의 원칙이다. 기본적으로 복식수업이 학생들에게 끼칠 수 있는 폐해에 동의하고, 다만 학교가 지역의 구심체인 점을 감안해 자구노력이 분명한 학교에 대해서는 ‘제주형 자율학교’와 연계한 계속 지원이 이뤄지도록 교육감 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다. 또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강경찬 교육감 예비후보는 대학입시에서의 수시입학 비율을 늘리고 예체능 고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가 세계적 관광지인 점을 반영해 외국어를 학교 필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4.3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겠다고 약속했다. 강경찬 예비후보는 본 지가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터뷰에서 “대학입시에서 제주
강경찬 교육감 예비후보는 "교과교실제 취지를 잘 살려 운영하면 수업효과를 올릴 수 있는 좋은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강경찬 예비후보는 "현재 도내 52개 중고교에서 운영되는 교과교실제는 2+1 또는 3+1 방식의 수준별 이동수업 형태로 운영돼 바람직한 수준 구분이 이뤄지고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강
김익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인터넷 게임에 빠져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상담하고 치유하는 맞춤형 ‘인터넷중독 치유캠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익수 예비후보는 "인터넷 게임 중독으로부터 야기된 범죄발생건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청소년기부터 인터넷 게
김희열 교육감 예비후보는 "정규 교육과정을 밟지 못한 소외계층을 위해 비정규학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열 예비후보는 "현재 정규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비정규교육은 제도권 교육기관에 적응하지 못한 학업중단 학생 및 성인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해야 할 의무를 대신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속보=17일 제주상록회관에서 열린 교육감 후보 단일화 회동과 관련, '제주올바른교육감후보추대협의회'는 오는 25일까지 후보들이 대리인을 통해 구체적인 단일화 방안을 처리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후보간 단일화 논의 자리를 주선한 제주올바른교육감후보추대협의회는 17일 회동후 발표한 합의문에서 "참석한 강경찬, 고창근, 김희열, 양창식, 윤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17일 첫 회동은 사실상 예비후보 간 이견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올바른 제주교육감 추대협의회'의 주선으로 제주시 상록회관에서 마련된 이날 만남에는 강경찬, 고창근, 김희열, 양창식, 윤두호 등 다섯 명의 예비후보가 자리했다. 김익수, 이석문 예비후보는 불참했다. 참석한 후보들은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자 압축이 필요
양창식 교육감 예비후보는 다각적인 방법을 동원해 학교폭력 문제를 적극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양창식 예비후보는 "학교폭력의 대부분이 학교 내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학생간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친한 친구교실'을 운영해 친구간 대화를 늘리고 '배움터지킴이'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양 예
김익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교육복지의 확대 차원에서 학교도서관을 '사람이 넘치는, 도서관'으로 역할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김익수 예비후보는 "학교도서관은 교육공동체 자산으로서 학생들의 독서 공간뿐 아니라 학부모와 인근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학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다문화가정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글 교실을 운영한다. 한글교실은 조천읍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디딤돌 한글교실'과 학교에서 운영하는 '한글 교육 멘토링'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한글 교육 대상자는 3월에 실시한 다문화가정 학생 한글 활용 능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선정해 센터
고창근 교육감 예비후보는 "제주지역에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근 예비후보는 "제주도교육청이 사업비 66억원을 들여 도내 160개교에 스마트교육 기반을 구축했으나 학교현장에서는 스마트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지지 않고 있다"며 "스마트교육 활성화 방안을 만들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