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가 국내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다음달 6일 렛츠런파크 잔디광장에서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과 동 대학 학생회와 함께 ’2018 제주 반려동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함께해요 동물사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수의사와 함께하는 무료 건강검진 및 행동교
지난 2월 우여곡절 끝에 제주도의회 심의를 통과한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발전 사업’과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전망대 설치공사가 제주도 경관심의위원회에서 제동이 걸렸다.제주도경관심위원회는 지난 21일 제주도청 별관 3층 소회의실에서 9월(제18-9차) 경관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조성사업
다음달 10일부터 대중교통 우선차로를 위반하면 차종에 따라 최대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제주도는 버스전용차로(제주형 대중교통 우선차로) 위반행위에 대해 다음달 10일부터 단속 및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7일 밝혔다.대중교통 우선차로는 지난해 8월부터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4조에 따라 운영해 왔지만 규정이 1회에 30일 이내의 기간을 정해 운영토록 하고 있
지난 7월말 현재 도내 실업률은 1.9%, 청년 실업률은 4.0%로 고용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민간기업통합 정기채용지원 온라인 홍보 및 채용지원 강화를 위해 만든 두드림맵은 구직자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제주도와 제주YWCA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민간기업 정기채용지원을 통해 구직상담을 신청한 구직자들에게 상담지원과 기업매칭
국무조정실이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과에 대한 평가한 결과 ‘양호’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지난해 성과평가 결과 전년(2016년)대비 1.6점 상승한 평점 83.3점으로 ‘양호’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국무조정실에서 별도 구성한 평가단이 2017년 제주도 성과에 대해 지난 3월부터 3개
제1회 해녀의 날 기념식이 지난 22일 도내 해녀 및 출향해녀, 주요 기관장 등 약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제주해녀의 나눔과 공동체 가치를 앞으로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해녀 소득 안정을 위한 정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원희룡 지사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22일 강태선 애국지사(95)의 성산읍 자택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의 독립을 위한 숭고한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위로했다.강태선 애국지사는 18세이던 지난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제의 한국인 차별대우를 목격하면서 민족의식을 고양하고,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일본경찰에 체포돼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강정마을을 찾아 공동체 회복을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원희룡 지사는 25일 강정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강정마을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찾아 마을주민들을 격려하고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날 행사는 강희봉 마을회장을 비롯해 강정주민과 출향인사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한마당 축제가 강정마을의 미래를
추석 연휴기간 외국인 이웃과 함께하는 한가위 행사가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이주민센터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외국인주민과 함께 하는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지난 25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걸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제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제주도는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녀시대 전 멤버 서현(본명 서주현)을 지난 21일 제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앞으로 배우 서현은 오는 11월 7일 개최되는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팬 사인회 등 제주감귤 홍보와 제주국제
2018년도 공공스포츠클럽 공모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가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오는 28일 제주도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 ‘제주스포츠클럽발기인총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앞서 제주도체육회는 지난 7월 지역 체육시설을 기반으로 체육을 생활화하고 전문체육인 양성 및 체육인 일자리 창출 등 체육 선순환 구조를 정착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이 제주도농업인상 후보자를 추천 접수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농업인상은 농업관련 도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2009년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상 시상 조례’ 제정·공포로 이전에 기관·단체별 시행하던 농업 관련 각종 상을 통·폐합 시상해 오고 있다.추천대상은
추석 연휴기간 도민사회의 관심은 제주가 남북 평화의 무대의 중심이 되는 것이었다. 일각에선 신화월드 오수 역류 사태를 외면한 제주도의회의 행태에 대한 비난도 있었고, 주택 등 부동산 가격 문제는 올해도 최대 화두였다.닷새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사된 남북정상회담은 긴 연휴 도민들의 가장 큰 화재였다. 특히 지난 25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위
제주도가 가을철 산행 성수기를 앞두고 한라산국립공원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환경보안관을 배치한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국립공원의 산간 계곡, 비지정 탐방로(샛길) 등을 이용해 몰래 국립공원을 다니거나 흡연 등 공원안 각종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환경보안관을 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되는 환경보안관은 제주자치경찰단 소속 자치경찰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다음달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80개 이상 수확을 목표로 세웠다.제주도체육회는 다음 달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전북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제주도 선수단이 80개 이상 메달 획득을 목표로 잡았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34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나용해)는 제주의 지질자원을 국내ㆍ외로 홍보하고, 지질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8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산방산·용머리 지질트레일’ 행사를 안덕면 사계리와 화순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일대에서 진행된다.제주
제주도세계유산본부는 한라수목원 내 느린우체통 엽서 중 1년을 맞이한 엽서들을 처음으로 이달 말 발송한다고 20일 밝혔다.한라수목원 내 느린우체통은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느린 우체통은 ‘나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직접 손 글씨로 엽서에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자신에게 배달해주는 서비스다.느린우체통에 사연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도내 공공기관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기관경영평가에서 공기업은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에너지공사가 ‘나’ 등급, 출자출연 기관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등 7개 기관이 ‘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기관장 성과 평가에서는 공기업은 제주개발공사와 제주관광공사가 ‘가’ 등급을,
숲속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특별 가족 프로그램인 ‘숲에서 느영나영’이 다음달 11일 한라생태 숲 내 유아 숲 체험원에서 개최된다.19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별 신청방식으로 가족 20팀에 한해 시범 운영된다.참가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한라생태숲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분석과 월파, 침수, 하천범람, 지진해일 등이 발생 할 경우 주민 대피계획을 보다 체계화하기 위해 ‘자연재난 인명피해 예방 관리체계 구축’연구용역을 착수 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에 앞서 제주도는 난달 31일 제주연구원과 공기관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오전 제주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