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국제인증표준물질센터(CRM) 제주도 유치 추진에 맞춰 도내 각 시. 군은 저마다 지역내 설립을 위해 부지 무상 제공 등 프로포즈가 한창.

제주시를 비롯해 서귀포시, 북군 등이 각 1개소씩, 남군 2개소 부지를 내 놓겠다고 신청한 가운데 제주도는 상반기중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신청 대상부지에 대한 실사를 벌여 결정한 방침이라고 발표.

한편 이 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한. 중. 일 CRM협력회의에 실무자인 한국 8명, 일본 4명, 중국 2명 등 14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 회의를 둘러싼 4개 시군의 로비전이 치열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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