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립탐라도서관

일상 생활의 무료함을 덜어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제주시립탐라도서관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 서비스로 건전한 취미활동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민 및 주부 150명을 대상으로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수강 강좌는 도자기 공예 이론 및 실기 등을 중심으로 한 생활도자기(매주 수요일),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등 생활용품을 만드는 아로마테라피(매주 목요일), 독서 및 논술. 독후감. 동화구연 등 자녀들을 위한 독서논술지도(매주 금요일)가 마련된다.

또한 주말에는 영어기초 및 회화를 중심으로 배우는 생활영어와 기본 필법부터 한글. 한자 서예를 익히는 서예교실이 각각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학력. 연령에 관계없이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탐라도서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재료비 및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 (문의 742-7395.6)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