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연 갤러리서

 

▲ 강명순 작-닥나무 향기.
올 여름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잠못드는 날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작업에 대한 열정으로 무더위를 이겨내며 한올 한올 베를 짜듯 엮어 각자 흙을 빚기도 하고, 화폭에 이야기를 옮겨 놓으며 예술의 향기를 담은 전시가 열린다.

 

열여섯 번째 형전(形展), ‘그 해 여름’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주시 연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닥나무 한지그림과 도자기, 칠보, 도자조형, 섬유 등 20여점이 선보이며, 올해는 강명순, 고난영, 강보라미, 강혜숙, 김남숙, 김진희, 양재석, 이서윤, 진주아, 홍승현씨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문의 홍승현 회장=010-4690-9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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