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시 보목동 백록정에서 열려

제4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보목동 백록정에서 열린다.

서귀포시 궁도협회(회장 정창용)와 서귀포시가 공동주최하고 백록정(사두 문경호)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650여명의 궁도 동호인들이 참가,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 노년부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단체전은 모두 5명의 궁사가 나서 15발씩을 쏘고 합계 점수로 16강을 가린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그리고 25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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