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까지 좋아지는 가야금 소리가 나즈막히 울리는 제주시 용담1동 세심제 갤러리에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매월 제주문화포럼 음식문화연구회(회장 고정순·제주사업정보대학 교수)는 회원과 시민들이 우리 음식을 만들면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그야말로 웰빙열풍과 더불어 화제가 되는 슬로우푸드 체험장이다.
특히 이 번달은 파릇파릇 새봄을 튀우는 녹차의 새순처럼 봄기운을 만끽하며 '약선요리와 다도체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약선요리와 다도체험'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세심제 갤러리에서 마련된다.
문의)011-977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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