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연구센터 부설

'지구온난화, 쓰나미, 지진' 등은 자연이 인간들에게 주는 경고 메세지인지도 모른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자연환경 보전은 그 무엇보다 실천이 급선무다.
제주의 환경지킴이를 자청하고 나선 사단법인 제주환경연구센터 부설 제주환경대학 제6기 동창회(회장 최동순)가 '늘푸른 제주환경' 창간호를 발간했다.

총 85쪽으로 구성된 이번 창간호에는 347명의 회원들의 활동내역에서부터 환경오염의 문제를 다시 한번 경각시키는 고문들의 기고와 '친환경적인 옥상녹화운동' '생활에서 터득한 생활쓰레기 줄이는 방법' 등 회원들의 기고 13편이 수록됐다.

한편 사단법인 제주환경연구센터는 자연환경보전을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성세대들의 환경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96년 8월에 설치돼 매주 토요일 자연생태계의 이해와 구조, 기상 등에 대해 교육해오고 있다.
또 제주환경대학을 수료한 회원들은 제주도지사가 위촉하는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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