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22일, 예술의 전당서 전시

제13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제주서예가 이이현·고성호·김두찬씨가 나란히 입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회장 주계문)이 주최한 이번 서예전람회에서 이이현씨는 예서부문, 고성호씨와 김두찬씨는 행초서 부문에서 각각 입선했다.

이번 서예전람회는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접수된 한글, 한문, 전각, 문인화 등 4개분야 1534점의 응모작품 중에서 대상 수상자 1명과 우수상 수상자 4명 등 58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4시에 이뤄지며 입상작 작품전시는 1, 2부로 나뉘어 시상식날이 있는 14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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