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4일 목사 사택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신모씨(20.제주시)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3일 제주시 봉개동 모 교회 사택에서 목사와 가족이 예배를 보기 위해 집을 비운 틈을 이용,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현금 67만원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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