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각계 15명으로 구성

제주시는 25일 시 탄생 50주년을 맞아 시민 자긍심 고취와 관광인프라 확충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상징 조형물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이날 전문가 15명으로 상징조형물 건립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제주시는 자문위원회를 통해 조형물 건립에 따른 종합적인 구상을 마련하는 한편 조형물 건립 기본계획과 타당성 연구 조사를 실시해 설치 장소, 형태, 규모, 작품 주제 선정 등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달 국립 중앙박물관과 강서구청 등 상징조형물 건립 지역을 대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제주시는 올해 조형물 실시설계 용역비로 3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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