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8일 남의 밭에서 인부와 트랙터를 이용해 수 백 만원 어치의 무를 훔친 강모씨(43.남제주군 성산읍)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1일 남제주군 성산읍 소재 강모씨(54) 소유 900여 평의 무밭에서 인부 20명과 트랙터를 이용해 무 3만 2000kg(시가 848만원)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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