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5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마구 폭행한 조직폭력배 김모씨(27.제주시)를 폭력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속칭 '유탁파' 행동대원인 김씨는 지난 2월 20일 새벽 제주시 연동 모 유흥주점에서 종업원 김모씨(22)가 다른 종업원과 말다툼을 하는 것을 보고 흉기로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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