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께 북제주군 한림읍 상명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임야 300평과 소나무 50그루를 태우고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에 앞서 이날 새벽 1시30분께는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야산에서 담뱃불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임야 200여 평과 소나무 50여 그루를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오후 1시께에도 한림공원 내 굴삭기에서 불이 나는 등 식목일인 5일 화재사고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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