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황국 예비후보.
새누리당 김황국 예비후보(47)은 21일 제주도선관위에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서문시장을 방문해 영세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의 전통시장에 맞는 운영모델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예비후보는 "각 지역별 특성을 살린 사업모델 발굴과 소프트웨어 개발, 휴먼웨어 강화 및 인근 문화자원을 활용한 전통시장 성장플랜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전통문화가 녹아있는 장소다"며 "도의회에 입성해 서문시장 주차장 확충과 기업형 슈퍼마켓 입주 제한 등 서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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