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이날 “소득수준의 향상과 소비문화의 질적 향상으로 세계화에 따른 국민들의 인식변화가 빨라지는 현세대는 소비 패턴이 다양해지고 식생활의 서구화가 가속되는 경향을 보인다”며 “주 5일제 근무의 정착 등의 요인으로 외식 및 프랜차이즈 시장이 커지고 있는 이때 제주 향토음식의 세계화를 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향토음식은 표준화된 형태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데 표준화된 제주형 프랜차이즈 모형을 개발해 사업화하고 제주 향토음식의 세계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권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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