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아 스님은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과 일본, 중국 연꽃보리방사업에 8조원을 투자해 제주도민 일자리 4만개를 창출할 것”이라며 “노인, 노약자, 장애인복지시설을 지원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앨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항공기 50~70% 할인하고 공·사설 관광지와 박물관은 도민의 경우 무료입장하게 할 것”이라며 “제주국제공항을 확장하고 운항시간을 연장해 관광객 2000만명, 제주인구 1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고권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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