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창윤 예비후보.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6·4지방선거 제3선거구(일도2동, 25~48통)에 출마하는 송창윤 예비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송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낡은 정치의 종말’을 외치던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새로운 정치를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에 승선했지만, 시작부터 삐걱거렸렸다”면서 “허울 좋은 이름만 달고, ‘새정치’라고 외치는 당은, 제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판단,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송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구태정치의 낡은 옷을 벗어 던지고, 낡은 틀을 깨뜨려 변화의 중심에 주민들과 함께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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