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식 교육감 예비후보(사진)가 서귀포지역 다문화교육센터 설치를 공약했다.

양창식 예비후보는 “2010년 287명이던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2013년에는 갑절인 564명으로 늘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장기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시 조천읍에 제주다문화교육센터가 설치 운영되고 있지만 거리상 서귀포지역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함이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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