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수 교육감 예비후보(사진)가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현상에 대한 올바른 가치판단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인문학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익수 예비후보는 "‘인문학교실’은 중ㆍ고등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진정한 배움의 의미와 삶의 기쁨을 찾도록 하자는 취지"라며 "문학, 역사, 철학,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최적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정서순화, 학습동기 유발에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는 학내폭력을 줄이는데도 일정부문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