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열 교육감 예비후보(사진)는 "도내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최고의 인터넷 강의를 실시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청과 협약을 맺어 수준별 강의를 학생들에게 무료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열 예비후보는 “인터넷 강의는 제작비용만 100억원이 넘고 정기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기 때문에 도교육청이 자체 제작하기는 어렵다"며 "강남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도내 중학교 1학년에서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무료 지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인터넷 강의 무료 지원이야말로 사교육에 대한 대안이며 사교육비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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