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김우남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14일 아동의 건강권 보호와 '아토피 제로 섬' 추진을 위해 도정이 적극 나설 것을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토피 예방 및 관리에 최적화된 전문 어린이집을 지정ㆍ지원하고 단계적으로 확산시켜 영유아 아토피 문제 해결에 도정이 적극 나서야 한다"며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전문적인 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아토피아이지원센터'의 설립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단기 체류형 센터 확충과 아토피 가족캠프 활성화 등 아토피 없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추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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