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철 예비후보.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6·4지방선거 제15선거구(한림읍)에 출마하는 박원철 예비후보는 최근 도내 양돈농가에 PED 발생주의보가 발령된 것과 관련 “이는 양돈농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제주도 전체의 문제”라며 “가축질병 예방으로 축산농가 기반을 강화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박원철 예비후보는 “가축질병 조기 진단 및 적기치료로 폐사축을 예방하고 구제역, AI등 가축 질병 발생 억제 및 초동 방역 강화로 축산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면서 “지역별 ‘책임방역제 지원시스템’을 도입”을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 시스템은 가축질병공제제도를 통해 가축별 질병 예방에 따른 백신을 지원, 자가 방역을 실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게 된다”면서 “영세 농가 경영안정 및 가축질병 방역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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